(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 쇼'에 참가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아마존 전자상거래 수출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이번 세미나는 K-Beauty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인천세관은 현장 참석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메타버스로 구축된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서 아바타가 화상·음성 대화, 채팅 등을 활용해 기업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는 10:30부터 17:00까지 '인천세관 메타버스 수출입기업지원센터'내 세미나실로 입장하면 △ 아마존 플랫폼 입점안내 △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 해외인증 △ 해외배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메타버스 내 OX 퀴즈 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간 내 용 비 고 연사 10:30∼11:00 아마존 US, 아마존 Japan 입점 안내 세미나
◇일시 : 2021년 12월 8일자 ◇ 승진 ▲ 전 무: 황정호(해외사업본부 총괄) ▲상무보: 백명규(HR 담당) ▲오근의(세무∙재무 담당)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세입자들이 전세금을 돌려받기 위해 집주인을 상대로 내는 보증금반환소송이 2020년에는 전년 대비 18% 감소한 것은 나타났다. 대법원이 발표한 ‘2021 사법연감’에 따르면 2020년 한해 접수된 전세금 반환소송 1심 총 건수는 4679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5703건) 대비 천 건 이상 줄어든 수치다. 이에 대해 엄정숙 부동산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전세금 분쟁이 줄어든 이유는 지난해 7월 국회를 통과한 임대차 3법 영향이 큰 것 같다" 며 "주택임대차의 경우 세입자에게 2년을 연장할 수 있는 계약갱신요구권을 보장했는데, 임대인들은 이 때문에 소송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입자의 전세금을 보호하는 '전세금보증보험’과 집주인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전세자금 대출 제도'가 자리 잡으면서 분쟁의 여지를 완화한 것 같다"고 부연했다. 심급별로는 1심 4679건, 항소심 929건, 상고심 14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항소심이 소폭(3%)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전체 건수는 18% 줄어든 셈이다. 법원별로는 수원지방법원이 761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창원지방법원이 420건으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세청은 8일 대전 대덕산업단지에서 벤처천억기업 등 대전지 기업인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벤처천업기업이란 벤처확인제도 시행 이후 1회 이상 벤처확인 이력이 있는 기업 중 연간 매출액이 1000억 원 이상인 기업이 해당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지역 산업현장을 찾아 혁신중소기업 등의 경영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산업단지는 2005년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이후 2020년 기준으로 생산액 6조8천억 원, 수출액 23억 불로 대전지역 산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공급망 혼란 등으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 있다"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혁신·뉴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등에 대한 성장맞춤형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격려했다. 특히 R&D세액공제 사전심사를 위한 중소기업 전담팀을 신설하여 연구개발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기한연장·환급금 조기지급 등을 적극 검토하여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경제활력 제고를 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7일 SK E&S와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SK E&S는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LNG 등 4대 핵심사업을 주축으로 그린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현재 국내에서 약 3GW(기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SK E&S의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아 지속가능경영 약속 이행과 RE100 달성을 가속화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모레퍼시픽과 SK E&S는 더 나아가 재생에너지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투자방안을 마련하고,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독려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 개선방안을 제언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6월,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공개하면서 대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하나의 약속으로 2030년까지 글로벌 생산사업장의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또 본사, 기술연구원, 직영 매장의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사장은 "SK E&S와 업무협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7일, '2021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우수 기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인을 선정·포상하고, 우수한 공공구매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공사는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KAC형 구매제도 신설’,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계약 기준 전면 개선’, ‘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공공구매 협업’ 등 공공구매 전략을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매년 전국공항의 반복적인 제품 구매를 장애인 업체와 계약하고, 장애인 근로자 고용 규모를 유지하는 경우 계약기간을 연장하는 ‘장애인 연계고용 구매확약제도’를 도입해 장애인기업의 판로와 고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약자기업에게 입찰 참여 가점을 부여하여 공공조달시장 진입 장벽을 완화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구매상담회와 전국 공항 소재지의 지역기업 발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과 상생·협력하는 우수 공공조달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재 부동산시장은 안정세로 접어들고, 통합공공임대는 내년 1월 1000여가구 이상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4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매매시장의 경우 서울은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 진입 직전 수준까지 안정됐다"며 부동산시장이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늘부터는 실거래 12억 원 이하인 주택을 파는 1세대 1주택자에게는 양도소득세가 면제된다. 이런 가운데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추세다. 홍 부총리는 이어 "지방은 세종, 대구를 비롯해 가격 하락 지역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특히 매수심리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파트 경매시장에서의 낙찰률이 연중 최저이다"고 전했다. 평균 응찰자 수도 2000년대 이후로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전세 시장에 대해서는 "입주 물량이 증가하고, 대규모 정비사업 이주가 끝나면서 지난해 8월 임대차법 시행 이후 최다 매물이 출회되고 가격 상승세도 둔화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공공재개발 및 통합공공임대 추진 현황과 향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휴온스메디컬이 ‘2021년 일터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제’는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일터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다. 리더십과 실행체계, 노사협력, 지속가능성, 성과 등 일터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 기업에게 수여한다. 휴온스메디컬은 지난 6월 노사발전재단 주관의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평생교육체계를 수립하는 등 경영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노사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근로 만족도를 평가하는 GWP(Great Work Place) 조사를 시행하고, 유연근무제, 근로자휴가지원사업 참여, 재택근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일∙생활균형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신사업 발굴과 더불어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업무 현장에 반영하는 사내 제안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노력도 적극적으로 펼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휴온스메디컬 이승용 대표는 "직원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하이트진로는 전국 '안전하고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올해는 충청북도 지역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재난 취약지역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소방청과 함께하는 국민안전캠페인을 이어간다. 최근 강릉 산불 등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이 중요했던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충북소방본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시장 상인회와 함께하는 이번 지원활동은 충청북도 지역내에서도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청주 사창시장, 충주 연원시장 등 8개 전통시장을 선정해 진행한다. 화재시 초기 진화에 용이하고 사용법이 간단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한다. 하이트진로는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 전국의 화재취약지역에 화재안전장비를 설치하고, 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소방관계자들이 화재취약지역 일대를 돌며 국민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가두행진 등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의 영향으로 가두행진 등 현장 행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초기 골든타임과 소방차 진입이 힘든 골목길에서 매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면세점이 ESG 경영 실천으로 지난 10월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 획득에 이어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롯데면세점은 친환경경영과 윤리경영에 있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모범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인증 수여식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송경수 영국표준협회 한국지사(BSI KOREA)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표준화기구가 2016년에 제정한 ‘ISO 37001’은 기업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및 뇌물 수수 위험에 대해 사전에 방지하고 전사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글로벌 표준이다. 국제표준화기구는 부패방지 시스템 구축, 법규 준수를 위한 조직 운영, 부패행위 척결 위한 실천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심사 및 임직원 인터뷰, 서면심사 과정을 거쳐 ‘ISO 37001’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심사과정에서 롯데면세점은 최고경영자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부패방지를 위한 사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담부서를 포함하여 본사 35개팀과 국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항공은국제선 퍼스트클래스 부문과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디자인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세계적 여행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의 ‘2021년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GT Tested Awards)’는 대한항공을 국제선 퍼스트클래스(International First-Class) 부문과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디자인(‘Business-Class Seat Design)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1위로 선정했다. 또한 ▲태평양 횡단 항공사 부문 2위 ▲북아시아 항공사 부문 2위 ▲승무원 서비스 부문 2위 ▲기내식 부문 3위 ▲기내 서비스 부문 3위 ▲비즈니스클래스 서비스 부문 5위 ▲상용 고객 대상 프로그램 부문 5위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상위권에 선정되며, 전 세계 항공사 중 종합 순위 4위라는 높은 성적을 거뒀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발간된 미주지역 항공·여행 전문 월간지다. 매년 온·오프라인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항공 및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본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캠코는 7일 도봉세무서에서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박겸수 강북구청장, 임성빈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봉세무서 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캠코와 기획재정부, 강북구, 국세청이 협력하여 재건축이 시급한 지금의 도봉세무서를 철거하고, 세무서 등 신축 청사와 수영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SOC를 복합개발 방식으로 건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청사 신축예산 399억원을, 강북구는 생활SOC 건립비용 86억원을 분담한다. 이에 캠코가 2027년 6월까지 지하3층, 지상9층, 연면적 17,500㎡규모의 복합시설로 일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사업은 캠코가 국유지를 활용해 정부청사와 생활SOC를 단일 건물로 개발하는 최초 사례다. 생활SOC란 보육, 의료, 복지, 문화, 체육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모든 시설을 말한다. 정부는 '국민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 있는 삶을 사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과 2022년까지 국가 최수수준 이상의 핵심 생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생활 SOC 3개년 계획'을
▲ 고인 : 강수부 씨 ▲ 별세 : 2021년 12월 6일 오후 3시00분 ▲ 빈소 : 이대목동병원 특3호실 ▲ 발인 : 2021년 12월 8일 오전 10시00분 ▲ 전화 : 02-2650-512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1년 12월 7일 (월) ◇임직원 인사 ▲ 비서실장 정영희 ▲ 홍보실장 옥병석 ▲ 기획조정실장 변기효 ▲ 사회가치혁신처장 이득순 ▲ 미래전략처장 이혜옥 ▲ 정보처장 김남열 ▲ 총무처장 박희원 ▲ 재무처장 이상재 ▲ 영업시스템처장 전형석 ▲ 휴게시설처장 윤경종 ▲ 도로처장 류종득 ▲ 시설처장 봉영채 ▲ 교통처장 설승환 ▲ 재난관리처장 박진원 ▲ ITS처장 김형규 ▲ 품질환경처장 류재하 ▲ 사업개발처장 정연권 ▲ 남북도로협력처장 곽현준 ▲ 도로교통연구원장 오인섭 ▲ 스마트도로연구단장 우정원 ▲ 국가교통빅데이터구축추진단장 박경호 ▲ 교통센터장 조남민 ▲ 용인구리건설사업단장 박양흠 ▲ 김포양주건설사업단장 김찬우 ▲ 세종안성건설사업단장 이장희 ▲ 강원본부장 신용석 ▲ 충북본부장 장석명 ▲ 대전충남본부장 박현섭 ▲ 전북본부장 안중근 ▲ 광주전남본부장 엄인섭 ▲ 부산경남본부장 차동민 ▲ 수원지사장 전기웅 ▲ 동서울지사장 이명석 ▲ 대전지사장 함홍안 ▲ 당진지사장 서건철 ▲ 전주지사장 조성찬 ▲ 광주지사장 박정민 ▲ 서울산지사장 이재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오후 인천공항 인근에 공항 이용객 및 인근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한 세차장 및 카페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꿈이든 세차장'은 인천시 중구 공항로 424번길 86-17로 위치함으로써,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광역시가 함께 조성했다. 이번 ‘꿈이든 세차장’은 지난달 1일부터 약 1달간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7일 본격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인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 및 인천광역시 안영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되었다. '꿈이든 세차장'에는 셀프세차장 6면, 차량 디테일링샵 2면, 카페 1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기본적인 세차뿐만 아니라 광택 및 흠집제거 등 차량 관리서비스 역시 가능해 공항 이용객 및 지역주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는 세차장 운영에 지역 저소득층 약 16명을 고용함으로써 지역사회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이들의 사회·경제적인 자활과 자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공사는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와 ‘인천공항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김포공항세관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7일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에 소재하고 있는 ‘늘푸른나무복지관’에 후원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늘푸른나무복지관’은 1999년 사회복지법인 성 요한 복지회에서 설립한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운영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김포공항세관은 매년 정기적으로 ‘김포공항세관 사랑동호회’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소외계층을 후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재홍 김포공항세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중국 수출규제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대응방안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대한상의의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코로나 장기화, 중국발 요소수 사태 및 오미크론 변이종 출현 등 공급망 불안 이슈 확대에 따른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선 산업연구원 이준 산업정책연구본부장의 공급망 전반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공급망 이슈에 노출된 이차전지·반도체·건설 등 산업별 공급망 대응 방안에 대해 산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및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각각 발표가 이어졌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핵심 소재 및 부품의 공급망이 흔들리지 않도록 상황을 긴급 점검하는 가운데, 상시적 공급망 충격에 대비하기 위한 민관 공동의 대응책 마련에 대해 심층적으로 토론했다. ◈ 이준 박사, "미중 경쟁, 탄소중립 등의 이슈로 공급망 불확실성 장기간 지속될 조짐" 이준 산업연구원 산업정책연구본부장은 '한국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이슈 현황' 주제발표를 통해 "미중 간 기술패권 경쟁, 탄소중립 등의 이슈는 향후 오랜 기간 지속될 수도 있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이슈"라고 전망했다. 미중 간의 기술 경쟁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전 세계에서 스마트 항만 시장의 성장세가 가속하는 가운데 10일 오후 1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유일의 국제 무역항 평택항의 사업 활성화 모색을 위한 ‘2021 평택항 항만물류포럼’이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2021 평택항 항만물류포럼은 △2030 평택항의 비전과 발전 전략 △스마트 항만 구축 방안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택항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기조 발표 및 주제 발표, 종합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문성 한국항만경제학회 학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포문을 여는 이번 포럼은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 환영사,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김명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충배 중앙대 교수가 ‘2030 평택항 비전과 발전 전략’에 대해 기조 발표를 진행하고, 첫 번째 세션에서는 ‘평택항 스마트항만 구축 방안’에 대한 KMI 김형태 박사의 주제 발표와 함께 지정 토론이 펼쳐진다. 두 번째 세션은 백종실 세종사이버대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택항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 및 지정 토론이 진행되며, 마지막 종합 토론에서는 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고급 외제차량 48대를 해외로 밀수출한 조직 6명을 관세법 위반으로 입건해 이 중 주범인 외국인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4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조직은 세관에 차량 말소등록이 된 국산 중고차를 수출하는 것처럼 신고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세관 차량형 X-RAY 검색기 검사에서 외제차량으로 확인된 것이다. 수사과정에서 차량 말소등록이 어려운 고급 외제차량(대포차)을 구매하여 밀수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약 6개월간의 치밀한 수사 끝에 지방에 도피 중이던 차량밀수출 총책 A씨(남, 32세)를 대전광역시에서 체포했다. 또한 불법 쇼링책 B씨(남, 만 30세)는 경북 경산에서 체포해 구속 송치했고 불법차량 통관과정에 도움을 준 내·외국인 4명을 불구속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여기서 불법 쇼링이란 수출차량을 컨테이너에 고정시키는 작업을 말한다. 특히 이들은 밀수출 사실이 적발되자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을 포섭해 세관에 허위 자수하도록 했다. 조사과정에서 허위자백이 드러날 것을 대비해 중고차량 사진 등이 저장된 휴대전화를 소지하게 하는 등의 치밀함을 보였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국민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이다. 약 2500여 작품이 출품했으며, 80여 명의 현업 광고 전문가가 창의성과 완성도, 메시지의 관련성과 전달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엄격히 선정했다.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은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캠페인을 골라 시상한다. 라보에이치는 올해 소비자의 인기를 끈 ‘샴푸엔 없지 라보에 있지’ 캠페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젊은 층을 타깃으로 경쟁이 치열한 탈모 샴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매출을 올리고자 차별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탈모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가 흥미로워할 소재로 광고를 만들고, 주로 접하는 채널별로 각기 다른 전략을 구사했다. 그 결과, 캠페인 메인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합쳐 3100만 회 넘게 조회되는 기록을 세웠다. 캠페인 집행 전과 비교해 브랜드 검색량과 매출도 2배 이상 크게 늘었다. 라보에이치는 지난해 ‘두피 스킨케어’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며 탄생한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