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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톡톡] 새해 첫 주에 8천900여가구 공급...더샵송도 1천30가구 조성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2022년 1월 첫 주에는 전국적으로 8천900여가구가 공급된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 15개 단지에서 총 8천954가구(일반분양 8천787가구)의 분양이 시작된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안성우방아이유쉘에스티지',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송도아크베이', 충북 음성군 대소면 '음성푸르지오더퍼스트'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더샵송도아크베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9㎡ 77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255실 등 총 1천30가구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난해 4월 분양됐으며 이번에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아파트 전체 775가구 가운데 외국인 임대 물량을 제외한 60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또 단지와 접한 인천타워대로를 통해 제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인천대교 진입 등이 수월하다.

송도에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뿐 아니라 내부순환선 트램과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인천∼안산) 건설도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다음 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북 포항시 흥해읍 '포항펜타시티동화아이위시', 광주 남구 방림동 '광주방림동골드클래스', 충남 천안시 삼룡동 '호반써밋포레센트' 등 네 곳이 개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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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칼럼] 나는 국세청 공무원입니다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본지 논설고문 겸 대기자) 세금 매기고 받아들이는 일에만 죽자살자고 일념으로 직진하다 보니 자기보호는 정작 ‘플랜B’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단다. 그런데도 60년이 다 가도록 국세청은 그대로다. 자신을 먼저 감싸기에 인색한 원초적 태생 탓일까. 초대 이낙선 청장 때부터 숱한 혼란스러운 사건, 그리고 납세자의 따가운 시선과 질타가 뒤섞인 비아냥을 당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간 과세권인 법적 강제성의 힘을 통해서 과잉과세 남용이 판을 친 추계과세 행정의 질곡 상황이 그대로 풍미(風靡)해 온다. 아날로그 시대의 과세 관행이 씨앗이나 된 듯 빈번한 조사권 남발이 오작동을 일으킨다. 끝내, 그들 탓에 세무비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전이되듯 번졌던 때도 바로 그때다. 사실 과잉징수행정이 남용되어온 가운데 권위적이고 권력형 과세권 행사가 그 한복판에 혼재되어온 경우도 그 당시에는 드문 일만은 아니다. 과세권자의 추상같은 재량권이 파죽지세로 창궐했던 그 인정과세 때다. 마치 밀도 있게 주도해온 관치 세수 행정의 벽이 너무 높다 보니 세법 조문은 뒷전이고 명문 규정보다는 조사현장의 소득 적출 비율에 더 관심이 컸던 것처럼 말이다. 언필칭, 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