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이디야커피는 작년 겨울 큰 인기를 끌었던 시즌 메뉴 호떡 2종을 지난 9월 다시 선보인 데 이어, 재출시 2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10월 겨울철 간식 메뉴로 출시 후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호떡 2종은 올해도 다시금 그 인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호떡 2종은 전국 매장에서뿐만 아니라 배달 서비스에서도 베이커리 제품 중 주문량이 제일 높은 대표 간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디야커피는 호떡의 달콤한 맛과 재미난 식감이 고객의 관심을 끌고, 이제 찾아보기 힘든 대표 추억의 간식을 이디야커피 매장과 배달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꿀호떡’은 쫄깃한 찹쌀 반죽 안에 달콤하고 고소한 호떡소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구워 ‘겉바속촉’ 식감이 매력적이며, ‘아이스크림 호떡’은 따뜻한 꿀호떡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곡물 파우더와 메이플 시럽을 곁들여, 고소한 호떡의 풍미와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호떡 2종이 대중적인 맛과 가성비로 모든 세대의 선호를 아우르며 겨울철 먹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현대백화점이 멸종위기 동물인 수달의 서식지 보전을 위한 이색 친환경 캠페인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플라스틱 업사이클 캠페인 ‘수달과 함께 그린 행복’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각 점포 사은데스크에서 고객에게 투명 폐페트병(7개 이상) 기부받는 프로그램으로, 점포별로 참여 고객 선착순 300~500명에게는 현대백화점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에 수거한 투명 폐페트병을 세척·선별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중 업사이클 굿즈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한명당 2000원씩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하고, 이를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을 통해 천연기념물 제 330호이자 1급 멸종위기종인 수달의 서식지 보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한강에 돌아온 수달의 배설물에서 플라스틱 등이 검출됐다는 소식을 접해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달이 지금보다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이
▲ 고인 : 이영자씨 ▲ 별세 : 2021년 11월 28일 오전 11시20분 ▲ 빈소 : 포항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1년 11월 30일 오전 10시00분 ▲ 전화 : 054-245-0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귀련씨 ▲ 별세 : 2021년 11월 27일 오전 8시00분 ▲ 빈소 : 익산 모현장례문화원 1호실 ▲ 발인 : 2021년 11월 29일 오전 7시40분 ▲ 전화 : 063-853-988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은행이 국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은행 지점의 위치, 운영 시간 등을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금융대동여지도'(금융맵) 서비스를 내일(29일)부터 개시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금융위원회, 금융권과 지난해 7월부터 공동 개발한 이번 앱을 통해 이용자들은 은행뿐만 아니라 우체국,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과 증권사, 자동화기기 사업자 등 38개 기관이 보유한 전국 ATM, 지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각 지점이 제공하는 서비스(공모주 청약, 현금서비스 등)와 수수료, 폐쇄 예정 여부 및 대체 지점, 휠체어 공간 확보 여부 등을 볼 수 있으며, 특정 조건에 맞는 ATM이나 지점을 검색할 수도 있다. 이들 정보는 범금융권의 통합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는 API(표준프로그램응용환경)를 통해 매일 한 번 자동으로 갱신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금융결제원이 제공하는 '어카운트인포'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금융결제원의 '모바일 현금카드' 앱에서는 ATM 정보만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그간 ATM·지점 정보가 통합 관리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던 금융소비자들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은행권과 마찬가지로 최근 보험업계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저 2%대' 가 사라지고 '최고 5%대'까지 늘어나는 등 급속하게 올라 대출자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시중 보험사들은 '보편적 차주(NICE평가정보 신용평점 840∼880점 또는 KCB 신용평점 796∼845점에 해당하는 대출자)'에 대해 변동금리형(30년 만기, 분할상환방식)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연 3.47∼5.33%로 운영한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삼성·한화·교보생명·신한라이프·삼성화재·현대해상 6개 보험사의 주담대 금리는 연 2.84∼5.20%로 운영됐다. 6곳 가운데 한달 만에 금리 하단서 2%대가 사라지고, 상단서 5%대 이상이 2곳 늘었다. 대부분 최고금리를 올리거나 최저금리를 상향했다. 신한라이프는 상단 금리를 1.13%p나 올렸다. 삼성화재의 운영 금리는 지난달 2.84∼4.47%에서 이달 3.53∼4.6%로, 교보생명은 4.41∼4.97%에서 4.77∼5.33%로 각각 뛰었다. 신한라이프도 3.31∼3.81%에서 3.84∼4.94%로 올렸다. 대출자에게 적용된 금리 평균은 9월 3.22∼3.93%에서 지난달 3.77∼4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세종시의회가 추가경정 예산안 등 80개 안건을 하루만에 모두 처리했다. 27일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제72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처리한 올해 제3회 추경예산은 시청이 기정예산 대비 538억원 증가한 2조 2345억원, 교육청은 52억원 증가한 1조 373억원 규모다.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서 '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안'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밖에 세종시의회 민원상담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시행규칙안 및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상임위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18건, 행정복지위원회가 '여성플라자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30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 산업건설위원회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 교육안전위원회가 '교육청 학생 흡연 예방 환경조성 및 금연 지원 조례안' 등 6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5건을 처리했다. 세종시의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내년도 본예
▲ 고인 : 이종호씨 ▲ 별세 : 2021년 11월 26일 오후 8시00분 ▲ 빈소 :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 8호실 ▲ 발인 : 2021년 11월 29일 오전 6시00분 ▲ 전화 : 02-2290-944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전주시는 2조2천371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2천억원(9.8%) 늘어난 것으로 민생경제 회복, 탄소중립 실현, 신성장산업 고도화, 사회 안전망 구축 등에 역점을 뒀다고 시는 설명했다. 코로나19 방역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예산으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113억원, 전주사랑상품권 141억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40억원, 전주형 공공배달앱 구축 3억원 등이 배정됐다. 탄소중립 실현과 천만그루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는 친환경차 구매 218억원,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131억원,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사유지 매입 150억원, 도시 바람길 숲 조성 60억원, 꽃심 지방정원 조성 67억원 등이 편성됐다. 신성장산업 분야로는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소자동차 구매 지원 188억원, 수소 시범도시 40억원,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 28억원, 드론스포츠복합센터 건립 16억원, 신산업 융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 40억원 등이 반영됐다. 아중호수 도서관 건립 52억원, 무형유산 복합문화시설 및 예술마을 조성 66억원, 전주역세권·인후반촌 도시재생 41억원, 도로 정비 및 개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정읍시는 1조390억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1천274억 원(14%) 늘어난 것으로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안정, 취약계층 보호, 일자리 사업 등에 역점을 뒀다고 시는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체류형 관광 1번지 조성사업인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77억 원)과 정읍 문화유산 방문자센터 건립(94억 원) 등 문화관광 분야에 730억 원이 편성됐다. 노후 거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16억 원)와 제3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10억 원), 투자진흥기금 조성(10억 원) 등 산업중소기업 분야에는 239억 원이 반영됐다. 시는 함께하는 복지·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초연금(862억 원)과 노인 일자리(148억 원) 등 복지교육 분야에 2천680억 원을 배정했다. 또 실증 시험포 스마트 온실 구축(14억 원), 공익·쌀·밭 직불금(423억 원) 등 농림수산 분야에는 1천990억 원이 포함됐다. 이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순 확정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경주시는 1조5천65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1조3천850억 원, 특별회계는 470억 원, 공기업특별회계 1천330억 원이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4천895억 원보다 755억 원(5.1%) 늘었다. 시는 보통교부세를 1천280억 원 이상 확보한 것이 예산 증액의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민 일상 회복을 위한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구축, 대규모 투자사업 배분 등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서라벌 황금정원 프로젝트 36억 원, 신라의 달밤 황금조명 78억 원, 폐철도 활용사업인 동천 황성 도시숲 조성 100억 원, 공영주차장 조성 136억 원 등을 배정했다. 지방채 200억 원 조기 상환, 상수도특별회계 지방채 잔액 95억9천만 원 조기 상환을 통해 빚을 줄이는 데도 힘을 쓴다. 시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13일 확정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LS그룹이 9년씩 경영 후 10년째 되는 해 사촌 형제에 경영권을 넘겨주는 그룹 전통에 따라 구자은(57) 회장 체제로 재편됐다. LS 오너가 2세의 마지막 주자인 구 회장 체제에서 3세들도 경영 전면에 포진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을 그룹 회장으로 선임했다. 또 주요 9개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등의 2022년도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 구자열 현 LS회장은 내년부터 구자은 회장에게 그룹 회장직을 넘긴다.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이 많은 재계에서 '아름다운 승계'라는 전통을 이어간 것이라고 LS 측은 설명했다. 구자은 회장은 사원으로 입사해 GS칼텍스, LG전자, LG상사, LS니꼬동제련(LS-Nikko동제련), LS전선, LS엠트론 등을 거치며 전자, 상사, 정유, 비철금속, 기계, 통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국내외 현장 경험을 두루 쌓았다. 2019년부터는 지주사 내 미래혁신단을 맡아 LS그룹의 미래를 위한 변화를 이끌었으며 계열사별로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과제를 촉진하고, 애자일 경영기법을 전파했다. 특히 구 회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쿠팡은 다음달 9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리빌 2021(Reveal 2021)’의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쿠팡이 ‘리빌(Reveal) 2021 테크 컨퍼런스’에서 수백만 고객들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기술과 혁신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총 10개의 세션과 오프닝 키노트로 구성된다. ‘Wow the Customer’와 ’Demand Excellence’ 두 개 트랙으로 구분되어, 참가자들은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해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각각의 세션에는 한국과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오피스에서 현재 근무하는 쿠팡 개발자들을 비롯해 Product Manager(PM), 디자이너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우버(Uber)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역임했던 투안 팸(Thuan Pham) 쿠팡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직접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키노트 연사로 참가한다. 그는 쿠팡의 고객 중심 문화와 최신 기술, 그리고 이커머스의 다음 세대를 규정하는 혁신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Wow the Customer’ 세션은 쿠팡 프로덕트 매니지먼트팀을 이끄
▲ 고인 : 이응문님 별세, 이현중(팍스넷뉴스 편집국장)·이찬중(유라클 이사)·이은미씨 부친상, 박주현·양우임씨 시부상 ▲별세 : 2021년 11월 26일 ▲빈소 : 서울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113호 ▲발인 : 2021년 11월 28일 오전 11시 ▲전화번호 : 070-7606-4188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응문씨 ▲ 별세 : 2021년 11월 26일 오전 9시00분 ▲ 빈소 :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113호실 ▲ 발인 : 2021년 11월 28일 오전 12시00분 ▲ 전화 : 070-7606-4188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언론5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1 언론대상 및 언론윤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행사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신협이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언론대상’과 올해 처음 실시된 ‘언론윤리대상’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인신협은 인터넷신문의 지속 발전과 저널리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언론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 제정된 언론윤리헌장의 확산을 위한 언론윤리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언론윤리대상’을 신설했다. 이의춘 인신협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공적 책무를 부여받은 언론에 있어 윤리적 정당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유로운 소통과 저널리즘의 신뢰 회복이라는 인터넷신문에게 주어진 큰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며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선도해 가자"고 말했다. 인신협 산하 KINA 언론대상 이장규 운영위원장은 "올해로 5회차로 접어든 '언론대상'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꾸준히 성장해 대표적 인터넷 언론상으로 자리 잡았다"며 "'언론윤리대상' 역시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훨씬 많은 지원이 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게임으로 즐기는 관세행정 학습 콘텐츠인 ‘수입화물검사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과 ‘품목분류 학습게임’(게임형 학습 콘텐츠)을 개발하고, 11월 24일과 30일 세관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세관에서 11월 24일날 진행했고, 부산세관에서 11월 30일날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25일 서울세관에서 개최된 '고위급 무역원활화 정책토론회'에 참가한 외국 관세당국(인도, 베트남, 터키, 필리핀) 관계자들에게 게임형 학습 콘텐츠를 소개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연수원에서 개발한 게임형 학습 콘텐츠는 복잡한 관세행정이론과 직무사례에 게임형 학습법을 접목해 몰입도와 실무 적용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 학습방법이다. ‘수입화물검사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은 ①수입통관 서류 검토, ②엑스레이 등 장비를 활용한 컨테이너 외관검사, ③컨테이너 개장검사 등의 과정을 체험자가 가상현실(VR) 게임을 하듯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품목분류 학습게임’은 복잡한 품목분류 체계를 난이도별 2단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컴퓨터 게임 형식으로 개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꾸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022년 다이어리를 새롭게 선보였고, 다이어리, 달력, 팬시용품 등 총 70여 종의 상품을 구성했다. 2022년 다이어리는 매일 하루를 정리할 수 있도록 '날짜형'으로 주로 기획됐다. '모먼트 다이어리'는 연간, 월간, 주간으로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페이지가 구성됐고, 레트로한 디자인의 양장 다이어리다. '오케이 다이어리'는 80매입으로 날짜단위로 스케쥴을 계획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표지 디자인이 귀여운 점이 특징이다. 일정을 메모하기 좋은 탁상 달력은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이 특징이다. '2022 디피티 탁상 달력'은 양면 구성으로 용도에 따라 나눠 사용할 수 있고, '2022 모먼트 탁상 달력'은 일정을 기재할 수 있는 공간이 넓고 달력 뒷면에는 감성있는 일러스트가 디자인되어 연말 선물로 적당한 아이템이다. '2022 레트로 벽걸이 달력은 A3보다 살짝 작은 크기로 레트로한 디자인과 한 장 씩 뜯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오면 다이어리 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며, "다이소 다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면세점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최대 80% 할인하는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과 더불어 사이판, 싱가포르 등과의 여행안전권역 협정 체결, 자가격리 면제 국가 확대 등으로 인해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롯데면세점의 경우 최근 한 달간 내국인 매출이 직전월 대비 15%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00% 늘었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내국인 고객 대상 혜택을 강화해 ‘보복 소비’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구매금액에 따라 포인트 추가 증정…에스티로더 ‘갈색병’ 2종 40% 할인까지 롯데면세점 오프라인점에서는 26일부터 3일간 마크 제이콥스, 바비 브라운,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100여 개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구매금액에 따라 롯데면세점의 전자식 결제수단인 LDF PAY를 최대 5만 원 추가 증정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26일 하루 동안 크리니크, 비비안 웨스트우드, 톰 브라운 아이웨어 등 130여 개 브랜드의 약 4000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구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제도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AEO 활용사례 나눔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대상은 미국으로 배터리를 수출하는 과정에서의 AEO제도 활용사례를 발표한 '삼성SDI'의 "AEO랑 수출준비할래?" 미국 비즈니스 Trust-Power, AEO MRA로 충전'이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AEO제도는 'Authorized Economic Operator'의 약자로 전세계 세관당국들이 운영하는 제도다. 관세청이 공인한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기업을 의미하는데, 이들에게는 국가 간 상호인정약정(MRA)를 통해 세관검사 축소, 신속통관 등 무역장벽을 완화하는 혜택을 부여한다. 'AEO 활용사례 나눔대회'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으며, AEO제도 확산을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 국민심사단·전문가 평가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 국민투표는 카드 뉴스 형식으로 제작된 AEO 활용사례를 국민들이 살펴보고, 직접 우수작을 선택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총 5985명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