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이송무씨 ▲ 별세 : 2021년 10월 16일 오전 11시00분 ▲ 빈소 : 경북 의성 성제요양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 발인 : 2021년 10월 18일 오전 6시30분 ▲ 전화 : 054-861-444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16일 제 98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7, 21, 23, 30, 34, 44'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9'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0명이다. 각각 24억3475만2975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2명으로 당첨금은 6545만349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581명은 각각 157만2229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2만6523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12만3240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15일 광군제·블랙 프라이데이 등 특송물품 급증시기를 앞두고 민․관협력을 위해 인천공항 자체시설 운영 특송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본부세관은 공항특송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자체시설 운영 특송업체와 '인천공항 특송업체 협의회'를 구성했다. 특송업체는 'CJ, DHL, FEDEX, UPS, 롯데글로벌로지스, 성원글로벌카고, 한진'으로 7개 업체가 포함된다. 인천세관은 "변화하는 특송물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특송업체 총괄책임자들과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 특송화물을 이용한 불법물품 차단, 특히 마약류 및 총기류의 밀반입 차단을 위한 세관의 조치에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2021년도 하반기 특송통관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2021년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해외직구물품 구매대행업체 등록제도'에 대해 관련 업체 홍보와 정보 공유를 당부했다. 특송업체는 "급증하는 전자상거래물품의 통관을 위하여 자동분류시스템 등 시설 확장을 추진하고 있어 투자비용 부담과 복잡한 행정절차에 따른 어려움이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세관인력 증원과, 법령 및 규정 개정을 통한 절차 간소화가 시급하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의원실에서 근무했던 수석보좌관 출신이 선임된 것에 대해 '낙하산 인사'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1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위의 인천국제공항, 한국공항공사 등 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박영선 상임감사의 선임에 문제가 없냐"라고 질의했다.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는 지난 5월 말까지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실 수석보좌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정 의원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결과가 나오기 전인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까지 통과했다"며 "정상적인 과정이 아닌 만큼 이사 해임 사유가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손창완 공항공사 사장은 "임추위 전에 검토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공기관운영법 등 관계규정에 따라 절차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동만 의원은 “남영희 비상임이사(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전 행정관 출신으로 지금은 이재명 후보 캠프 대변인”이라며 “한국공항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직을 겸직하면서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나”라며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내 항공 MRO(항공정비) 사업 유치 지역 후보 중 인천과 경남 사천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공항에 MRO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은 15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인천공항이 세계 공항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공항 중심의 산업생태계 조성과 인천공항경제권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도 인천공항에 조성된 MRO(한공정비)단지를 자유무역지대로 설정하는 것에 대해 찬성의견을 냈다. 이에 국토교통부도 "공감한다. 적극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MRO단지가 자유무역지대로 지정돼야 하는 이유 중 '경쟁력'을 꼽았다. 부품 등을 도입할 때 관세 면제가 돼야 해외 MRO 단지와 비교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항경제권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 파급효과가 큰 MRO산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하지만 아직 인천공항 MRO단지는 관세가 유보되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있지 않다. 김교흥 의원은 "항공기 엔진, 부품의 해외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조세리스크를 줄여야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며 국토부 항공실장에게도 자유무역지대 지정에 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코로나19로 지방공항들이 적자를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공항공사의 해외투자가 무리한 것이 아니냐는 문제가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광주북구갑,국토·예결위)은 15일 인천국제공항 청사에서 열린 국토부·인천국제공항·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한국공항공사가 추진중인 에콰도르 만타공항 운영권 사업은 코로나 적자를 4년간이나 메워주지만, 15년 뒤인 2035년에야 투자비 회수가 예상되는 무리한 사업이다"고 지적했다. 이 사업의 기업현금흐름(FCFF)을 살펴보면 운영초기인 2025년까지 당기 순손실, 현물·활주로 보수 등 투자에 따라 현물투자 72억원과 운영비용 104억원 등 총17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가 예측하고 있는 흑자 전환시점은 2026년이다. 그 동안은 한국공항공사가 적자를 감수해야 한다. 공사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8년 국내업체에 사업타당성 평가 1차 용역으로 3억9800만원 투자했다. 지난해에는 미국·스페인 업체에 2차 용역인 1억5300만원을 실시했으나 1차·2차 용역 모두 부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지난 5월 제안서 기술평가에서 적격판정을 받고 계약 협상까지 완료했다. 하지만 기예르모 라소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적극적인 IR(Investor Relations) 활동을 통해 시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극대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021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IR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과 주주중시경영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IR우수기업과 베스트 IRO(Investor Relations Officer)를 선정 및 시상한다. 이로써 국내 상장기업의 IR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다. 롯데칠성음료는 △IR 기능 강화를 위한 IR 전담 조직 신설 △대표이사, 전략기획부문장, 재경부문장 등 경영진의 적극적인 IR활동 참여를 통한 투명성, 신뢰성 강화 △잠정공시 도입 및 분기별 실적발표회 정례화를 통한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 및 공평성 향상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선호 상황에 맞춘 화상 IR미팅 확대 및 전자투표제 도입 등을 통해 주주들의 이해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롯데칠성음료는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롯데 식품BU(Business Unit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9월 수출입 집계 결과, 작년 동월 대비 수출 16.7% 증가한 558억 달러, 수입은 31.0% 증가한 516억 달러로 무역흑자 17개월 연속 흑자로 나타났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9월 수출은 7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월 수출액 역대 1위를 기록했다. 2021년도 9월 수출은 2018년부터 비교해보면 역대 1위를 기록했다. 2018년도 9월 기준 수출은 507억 달러, 2019년도 446억 달러, 2020년도 478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올해 9월은 558억 달러로 증가폭이 커졌다. 하지만 수출액 증가에도 수출 중량 전년 동월 대비 6.4% 정도 감소했다. 주요 수출품목 중에 전년 동월대비 증감률이 가장 큰 품목은 석유제품이였다. 작년보다 77.2% 증가했다. 이어 반도체 26.9%, 무선통신기기 9.3% 등도 증가했다. 반면 선박(-42.4%), 액정디바이스(-16.9%), 가전제품(-6.9%), 자동차 부품(-5.8%), 승용차(-5.6%)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는 5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해 15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석유제품과 무선통신기기는 각각 7개월, 12개월 연속
◇ 일시 : 2021년 10월 14일 (목) ◇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 사회복지정책실 복지행정지원관 황승현 ▲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 송준헌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10월 14일 (목) ◇ 서기관 승진 ▲ 장관실 김진홍 ▲ 미래교육전략팀 박봉서 ▲ 운영지원과 김규년 ▲ 고등교육정책실 김민선 ▲ 고등교육정책실 김민하 ▲ 고등교육정책실 연수진 ▲ 고등교육정책실 김홍오 ▲ 디지털인프라구축팀장 이정석 ▲ 강릉원주대학교 함종석 ▲ 부경대학교 박영현 ▲ 안동대학교(학교혁신지원실 지원근무) 안종호 ▲ 창원대학교 김의중 ▲ 한국해양대학교 이종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면세점이 김해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사업권을 낙찰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김해국제공항의 화장품, 향수 면세사업권 특허사업자 후보로 선정됐다"며 "남아있는 관세청 특허심사 과정도 잘 준비해서 부산, 경남을 포함한 동남권 유통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박삼구 전 회장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진이 기내식 공급 회사 '게이트고메그룹'에 30년 동안 최소 순이익을 보장한 것으로 드러나 일방적으로 자사에 불리한 조건까지 허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조용래)는 이날 박 전 회장 등에 대한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독점 공급권 관련한 내용이 다뤄졌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의 30년치 기내식 독점 사업권을 스위스 게이트 그룹 계열사에 1333억원에 저가 매각한 혐의인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을 받고 있다. 박 전 회장은 스위스 게이트 그룹에 30년 동안 최소 순이익을 보장해주는 계약을 넣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내용은 게이트고메가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보장된 이익을 지급하라며 싱가포르 국제상사중재위원회(ICC)에 국제중재를 신청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검찰은 30년 동안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독점 사업권의 가치가 최소 2600억원대, 순이익 보장 약정까지 더하면 가치가 5000억원대로 추산했다고 밝혔다. 30년이면 2047년까지인데, 대한항공과 인수합병을 합병을 앞둔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제23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의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디자인 주도의 경영실적이 우수한 선도 기업,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는 국내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아모레퍼시픽이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대상을 받은 '디자인경영' 부문은 디자인을 주도로 제조·서비스 혁신을 이루고 디자인 경영전략 수립 및 개발 투자, 인재양성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1945년 창립 이후 디자인을 기업 및 브랜드의 경쟁력 중 하나로 삼고, 건축과 공간, 제품, 사회공헌, 문화 메세나 등 모든 기업 활동에서 주요한 전략적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기업, 브랜드, 나아가 지속가능경영 및 사회공헌 관점에서의 의미 있는 디자인 활동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비롯해 미지움 연구소, 아모레 뷰티 파크, 원료식물원 등의 비상업 건축공간 사례와 아모레성수, 제주 오설록의 티스톤 등 다양한 공간에 담긴 확고한 디자인 철학은 높은 평가를 받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추진 예정인 정보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신청은 10월 19일까지 관세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 및 하단 알림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접속 방법 등은 10월 20일 신청자들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내년도 관세청 정보화사업은 유지관리, 시스템 개발, 장비 도입, 유니패스 수출 등 4개 분야 총 22개 사업은 450억원 규모이며, 이번달 유지관리 부문부터 순차적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조달 절차에 따른 개별사업 설명회에 앞서 실시하는 통합 설명회다. 기업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관세청은 사업내용, 사업금액, 발주계획 등에 대해 개별 사업별로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이번 설명회로 기존 참여기업 외에도 다양한 신규 중소·중견 기업이 적극 참여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고 우수한 정보통신기술 기업이 관세청 정보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면세점이 노사 간 상생 및 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사관계 우수기업’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국경영인증원은 노사 대표자의 리더십과 노사관계 성숙도, 무분규 기간 등을 현장 인터뷰와 전 직원 설문조사, 실적 보고서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업 인증을 부여한다. 롯데면세점은 수평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임직원 호칭을 ‘님’으로 통일한 단일호칭 제도를 시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진에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영진과 임직원 사이 실시간 소통을 위한 사내 인터넷 방송인 ‘네공라이브’를 격월 1회 진행하는 등 기업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여성 직원의 고용안정과 장기근속 환경 조성을 위해 법정 제도와 별도로 산전휴가 10개월, 연장육아휴직 1년 그리고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휴직 1년을 제공하여 최대 49개월의 휴가·휴직 기간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난임 치료가 필요한 직원을 위해 최대 12개월의 난임 휴가를 지원한다.
▲ 고인 : 강진원씨 ▲ 별세 : 2021년 10월 13일 오전 11시00분 ▲ 빈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12호실 ▲ 발인 : 2021년 10월 15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그동안 코로나 확산으로 움츠러들었던 여행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해 286억 원 규모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 중소여행사 사업환경 디지털 전환,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지원 문체부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는 비대면과 디지털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 오프라인 사업환경을 이제는 온·모바일 사업 운영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문체부는 코로나19 계기로 여행사의 사업환경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종사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행업이 생태계를 전환하고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추가 정책을 이어간다. 지난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중소여행사 온라인 유통플랫폼 사업화와 관광업계 정보통신기술(ICT) 인력 신규 채용, 지역여행사 사무 공유공간 등을 적극 지원한다. ◈ 중소여행사 온라인 유통플랫폼 사업화 지원, 온라인 시장 진출 도와 과거 여행산업이 알선, 수배 등의 업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면 이제는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온라인플랫폼에 올리고 유통하는 업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투자공사(이하 KIC) 민간운영위원들이 회의를 한 번도 하지 않고 월 250만원의 수당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이 한국투자공사(이하 KIC)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장기 투자정책과 자산위탁에 관해 결정하는 민간운영위원들이 회의를 한 번도 하지 않고 월 250만원의 수당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렇게 회의 없이 지급된 수당이 지난 4년간 1억 2천여만원에 달했다. 심지어 민간운영위원은 내부정보를 활용해 주식투자를 해도 규정이 없어 제재할 방법이 없다. 반면 KIC '내부통제기준' 제4항과 제6항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매월 주식매매명세를 준법지원부서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준법감시인의 사전승인을 득하여 KIC의 입사 전에 보유한 해외 상장주식을 매도하는 경우 외에는 해외의 상장주식을 매매할 수도 없다. 또한 '운영위원회 규정' 제8조에 따르면 운영위원회는 "공사의 중장기 투자정책에 관한 사항", "공사에 대한 자산위탁에 관한 사항"등 주요 투자내용들을 심의하고 의결하게 되어 있다. 실제 회의록 확인 결과, 특정 국가와 특정 업체에 대한 투자 건이 논의되고 있으며 투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전체 해외통관 애로사항 중 FTA 관련 문제가 월등히 높았음에도 국제원산지정보원이 제공한 FTA 원산지 관련 정보를 활용한 수입검증건수와 추징금액은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더불어민주당, 김포갑) 의원이 13일 관세청으로부터 ‘해외통관애로 유형별 현황’을 확인한 결과 최근 5년간 전체 해외통관애로 832건 중 FTA 원산지로 인한 사항이 658건으로 79%를 차지했다. 이어 ‘통관절차·통관지연’이 126건이며, 품목분류가 46건, 과세가격이 2건이었다. FTA 원산지 관련 애로건수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2018년 97건에서 2019년 108건, 2020년 159건까지 늘었다. 올해도 9월 현재까지 91건이 발생했다. 한편 관세청이 국제원산지정보원으로부터 제공받은 FTA 원산지 정보를 활용한 수입검증건수는 매년 일정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추징금액 역시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원산지정보원은 관세청으로 위탁받은 원산지 정보 수집·분석을 하고, FTA 원산지 관련 정보를 관세청에 제공한다. 2017년부터 2021년 8월까지 최근 5년간 FTA 위반 수입검증건수는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13일 파주세관과 도라산세관비지니스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 및 중점 추진과제 진행경과를 보고받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파주세관은 경기 북부지역 중심 세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LCD 제조 클러스터 및 국제 박람회를 개최 할 수 있는 전시장인 킨텍스(KINTEX)를 관할하고 있다. 다양한 관세행정 지원을 통하여 국내기업의 해외수출 판로 개척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경기북부 수출지원 TF팀을 구성하여 현장중심의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해 5개 중소기업에 신시장 진출자금 등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수입계란의 신속통관및 안전관리(72건)로 국내 계란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반도체 수급난을 겪는 등 관련 업계 불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주말 및 휴일에도 반도체 및 LCD 기업의 신속한 수출입 통관을 지원하고 있다. 도라산세관비즈니스센터는 남북교역 재개 및 활성화를 견인할 육로 국경세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향후 남북한 통행 재개에 대비하여 도로·철도 통관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날 성태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