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이시연씨 ▲ 별세 : 2021년 10월 10일 오후 3시00분 ▲ 빈소 : 단국대병원 천안장례식장 특1호실 ▲ 발인 : 2021년 10월 12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10-4415-5212, 010-7999-4062, 010-3464-730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마약 밀수가 활개를 치고 있다. 인천세관에서 검거한 마약류 밀수입사건이 최근 3년간 연평균 572건이었다. 올해 상반기만 해도 585건으로 이미 지난 연평균 수치를 넘어섰다. 예전에는 여행객을 통해 들여오던 마약이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공항이 통제되면서 특송화물이나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 반입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 밀반입 첩보를 입수하여 현장에 출동해도 밀수조직을 검거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들은 차명과 대포폰을 이용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잠복해도 마약을 받을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체포할 방법이 없다. 특히 마약을 보낸 사람이 외국에 있으면 체포가 불가능하고, 물건을 건네받을 사람들은 지능화된 교묘한 수법으로 단속을 피하기 때문에 검거가 쉽지 않다. 조세금융신문은 마약 범죄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인천본부세관 염승열 마약조사과장을 만났다. <편집자 주> 인터뷰 시작하기에 앞서, 인천세관 마약조사과 주요 업무를 알고 싶어요. 인천세관 마약조사과는 여행자, 특송화물, 국제우편물, 일반 수입화물을 통해 인천공항과 인천항으로 반입되는 마약류 밀수입 사건을 수사하여 피의자를 검거합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밀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가 8일 하루 동안 109만여명 늘어 누적 접종완료자가 3천만명을 넘어서는 등 국내에서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 224일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신규 2차 접종자는 109만5천960명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이래 하루 2차 접종자 수로는 가장 많았다. 누적 접종완료자는 3천32만2천197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59.1%,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68.7%로 집계됐다. 누적 1차 접종자는 3천990만9천124명으로 전 국민의 77.7%, 18세 이상 성인의 90.4%가 1회 이상 접종을 받았다. 추진단은 2차 접종이 신속하게 진행되는 만큼 이달 말까지 전 국민 70% 접종 완료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은경 추진단 단장은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계신 국민들과 주말에도 안전한 접종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10월 8일 (금) ◇ 과장급 신규 임용 ▲ 안전소통담당관 이현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10월 8일 (금) ◇ 고위공무원 임용 ▲ 국립국어원장 장소원 ▲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 이해돈 ▲ 미디어정책국장 황성운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안녕하세요 조세금융TV 홍채린 기자입니다. 여러분 요즘 핫한 드라마. 오징어게임 보셨나요? 지금 한국 최초로 넷플릭스 전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저도 봤는데 굉장히 빠져들더라고요!!! 오징어게임은 456억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데스게임에 도전하는 내용입니다. 456억... 1인당 1억. 참가자 456명. 한 사람이 죽을 때마다 상금액은 1억씩 올라갑니다. 상금액은 게임이 진행될 때마다 전광판에 명시되는데요. 게임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부채가 많아서 벼랑 끝에 서 있는 사람들이라는 점인데요. 여기서 궁금한 점! 1등으로 얻은 오징어게임 상금은 세금을 떼고 받는 것일까요? 오징어게임을 보면 우승자는 456억 상금을 전체 다 지급받았습니다. 본래 게임을 주최하는 회사가 원천징수를 하고 상금을 줘야 하는데요. 만약 오징어게임이 세금을 내야 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얼마나 내야 할까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석영원씨 ▲ 별세 : 2021년 10월 6일 오전11시50분 ▲ 빈소 : 경남 산청경호장례식장 301호 ▲ 발인 : 2021년 10월8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55-973-123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10월 6일 ◇ 승진 ▲ 모바일부문장 상무 정혜전 ▲ 모바일기획본부장 이사 정세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 평택직할세관, 군산세관은 6일(수) 평택직할세관에서 서해안 밀수의 공동대응을 통한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해안 벨트 밀수단속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해안 밀수단속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관간 밀수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대응을 통하여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최근 인천본부세관이 LCL(1개의 컨테이너 안에 여러 화주의 소량화물) 불법단속을 강화하면서 인근항인 군산항, 평택항 등으로 불법물품 반입이 증가됐다. 이번 회의는 타 세관으로의 불법 시도나 FCL(1개의 컨테이너 안에 수송되는 대량화물) 등 다른 경로를 통한 불법물품 반입 등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평택·군산세관의 세관장이 직접 참석하여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공동대응의 중요성을 적극 강조했으며, 통관 · 조사 분야에서 구체적인 이행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세관장들은 “서해안 벨트를 이루는 중요세관의 협력을 통해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뿌리 뽑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향후 “정기적인 협력 교류와 전문분야별 실무공동 대응 등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국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부동산의 가파른 오름세가 3가지 측면에서 주춤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정일영 의원이 '부동산 시장이 안정된 것으로 보여지나"라는 질문에 "안정적은 아니지만, 최근에 부동산 가파름 오름세가 주춤하면서 꺾였다. 9월 말 3개 지표는 그렇게 보여서 오름세가 주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윤후덕 기재위원장은 '꺾였다는 3개 지표가 무엇이냐'고 묻자, 홍 부총리는 "수도권과 서울 부동산 가격상승 폭이 9월 둘째 주까지 오르다가 셋째 주에 내려온다. 주택가격 흐름을 1∼2개월 미리 보는 매매수급지수가 9월 셋째 주에 하락했다. 또한 한국은행 소비자심리지수 상 주택가격전망도 죽 올라오다가 9월 하락했다. 금리나 대출관계나, 미국 테이퍼링이 움직이는 등 글로벌 환경의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일영 의원이 “한 조사를 보면 국민 57%는 주택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보는데 정책 담당자들이 너무 안이하다”며 "정책담당자들이 일을 못한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부동산 시장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시민들의 인식이 중요한 것"이라고 했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에코 컨셔스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제주 해양쓰레기 수거 청년 단체 ‘디프다 제주’와 함께 ‘다함께 소규모 봉그깅’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디프다 제주’는 제주 바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청년 단체로, 제주 바닷속 수많은 해양쓰레기를 보고 2018년부터 봉그깅 활동을 시작했다. ‘봉그깅’은 ‘봉그기’라는 줍다의 의미를 가진 제주 방언과,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지칭하는 ‘플로깅(Plogging)’의 합성어이다. 이니스프리는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디프다 제주’의 봉그깅 캠페인을 응원한다. 이번 여름 태풍으로 인해 밀려온 많은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함께 소규모 봉그깅’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참여자들에게는 이니스프리가 제작한 ‘제주 봉그깅 키트’를 증정했다. ‘제주 봉그깅 키트’는 크로스백, 다회용 장갑, 이니스프리 제주 여름 손수건, 이니스프리 인텐시브 트리플 쉴드 선스크린, 업사이클링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크기가 다양한 해양쓰레기 수거에 적합하도록 집게 대신 다회용 장갑을 포함하였고, 염분이 많은 해양쓰레기는 마대자루에 수거하여 분리배출되도록 했다. 선스크린은 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휴온스내츄럴이 건강식품 브랜드 ‘이너셋’의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공식 입점을 통해 본격적인 오프라인 채널망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하는 이너셋 제품은 인기 건강기능식품 7종인 △이너셋 장건강 포스트바이오틱스 올인원 △이너셋 눈건강 루테인 아스타잔틴 △이너셋 혈행건강 알티지오메가3 듀얼 △이너셋 데일리 멀티비타민 미네랄 △이너셋 관절건강 MSM △이너셋 흑하랑부루수 △이너셋 수용성커큐민으로 홈플러스 전국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너셋은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홈플러스 할인행사에 참여해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홈플러스에 입점된 이너셋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너셋 관계자는 "이번 입점은 기존 온라인몰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던 이너셋 제품을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 입점까지 판매 영역을 넓혀 소비자들이 다양한 이너셋의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너셋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회사 휴온스내츄럴의 식품 전문 브랜드로 2017년 런칭 이래 ‘품질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지난 5년간 국세청이 대형로펌을 상대로 한 조세행정소송에서 패소한 액이 3조 3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 기획재정위원회)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국세청이 6대 대형로펌을 상대로 한 조세행정소송에서 패소한 금액은 2016년 3960억원, 2017년 9487억원, 2018년 9315억원, 2019년 3276억원, 2020년 6781억원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국세청의 조세소송 대응능력은 원고가 외국인일 때 더욱 두드러진다. 여기서 외국인은 외국법인, 외국법인의 국내지점 및 외국인(자연인)이 포함한다. 작년 한 해 6대 로펌이 대리한 외국인 조세소송에서 국세청이 패소한 금액은 2023억 원으로, 2019년 281억원에서 약 7배 이상 증가한 상황이다. 일반 행정소송에서 국가가 패소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정일영 의원이 대법원의 '2020년 사법연감'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1심 기준 전체 행정소송 중 국가가 패소한 경우는 전체 사건의 8.04%에 그친다. 하지만, 대형로펌이 대리한 조세소송의 경우 국세청의 패소율은 23.1%에 달하고, 특히 원고가 외국인이면 패소율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5일 '2021 NCSI(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시상식'에서 9년 연속 음료 부문 단독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이다.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80개 업종, 338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를 의미한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측정 항목인 고객의 만족도,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및 충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9년 연속으로 음료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칼로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칠성사이다 제로', 친환경을 위해 라벨을 없앤 '아이시스ECO', '칸타타 NB캔'. '칠성사이다ECO', '무라벨 탄산수 트레비 ECO, 상큼한 포도맛을 느낄 수 있는 '칠성사이다 포도',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마시는 초유 프로틴 365'등이 음료 트렌드를 선도하며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킨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고객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휴메딕스가 CMO 사업 강화와 미래 성장 재원 확보를 위해 미국의 면역항암제 R&D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휴메딕스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미국의 면역항암항체치료제 개발 기업 키네타(Kineta Inc., CEO Shawn Iadonato)에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200만 달러로, 휴메딕스가 키네타 지분 1.56%를 취득하는 방식이다. 이번 전략적 투자에 따라 휴메딕스는 키네타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들에 대해 비임상 단계부터 휴메딕스의 파트너사인 팬젠의 생산시설을 활용, 개발 및 상업화를 가속화 하기로 했다. 또한 휴메딕스는 현재 키네타가 개발중인 파이프라인 중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위탁해 생산 예정인 유방암항암제 VISTA를 비롯해 면역항암제에 대한 한국 내 독점적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키네타는 면역항암제 및 만성신경통치료제, 항바이러스치료제 등을 연구 개발하는 미국의 바이오 기업으로 2007년 시애틀에 설립됐다. 최근 글로벌 제약전문 매체인 파마 테크 아웃룩(Pharma Tech Outlook)에서 선정한 2020년 면역치료제 회사 Top 10에 선정되는 등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6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생물 다양성 보존과 생물 유전자원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을 위탁 운영·관리하고 있는 전문 기관이다. 양 사는 앞으로 ESG 경영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한다. 여러 가지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이를 복원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종자 확보·이용을 위한 라이브러리를 공유하고, 국내 산림 자원을 활용해 상용화 가능 소재도 개발한다. 또, 희귀·특산식물의 증식·재배기술을 연구하는 등 대한민국 토종 생물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We make A MORE beautiful world)’라는 소명을 기반에 두고, 고객·사회와 동행하고 대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지속가능 경영 5대 약속을 공개했다. 이번 협약은 ‘생물 다양성 보존 및 이용을 위해 100억 원을 투자한다. 2023년까지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지속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협의회) 인증 팜유를
◇ 일시 : 2021년 10월 5일 (화) ◇ 전보 ▲ 청라병원추진단장 최기준 ▲ 커뮤니케이션실장 노영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현실에 맞지 않는 소득주도성장, 주52시간 등의 정책으로 인해 직격탄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5일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병수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자영업자가 14만 7천명이 감소했다면서, 이는 현실에 맞지 않은 소득주도성장과 주52시간제도로 인한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러한 정책들이 고용 축소, 내수와 소비 축소로 이어지면서, 직격탄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받고 있지만 손실보상제도가 이어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홍남기 부총리는 추경으로 "1조정도로 지원을 했고, 10월 8일날 손실보상제도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서병수 국회의원은 "고용이 없는 자영업자는 박근혜 정부때 어느 정도 줄어들고 있었지만, 문재인 정부 이후 18만 4천명이 증가했다"며 "소득주도성장의 직접적인 폐해는 혼자 영업하는 자영업자"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여기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자, 정부의 영업제한 및 집합 금지 제한으로 부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주요국은 금리인상을 하고 있고, 누적된 금융 불균형을 위한 추가 금리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구승연 관세행정관 외 2명을 21년 9월 서울세관 으뜸이로 선정하고, 김덕보 관세행정관 외 2명을 3분기 으뜸이 팀으로 선정했다. 이달의 으뜸이로 선정된 구승연 관세행정관은 중고 고철스크랩을 신품 특수강으로 위장 수출한 업체를 적발하여 국내 철강사의 산업피해에 적극대응했다. 또한 업계 계도를 통해 향후 예상되는 통상마찰까지 사전 차단한 공을 인정받아 ‘9월의 으뜸이’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이정연, 이태원 관세행정관을 9월 분야별 으뜸이로 선정했다. 심사분야 으뜸이로는 아웃렛을 새로운 판매처로 보는 명품업계 현황에 착안한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이정연 관세행정관은 저가수입 위험성을 집중 분석하여 동일물품임에도 아웃렛 전용 명목으로 현저히 낮은 가격에 명품 브랜드 상품을 수입한 업체에 대해 7억원의 과세를 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사분야 으뜸이로는 이태원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이 관세행정관은 중계무역을 악용하여 허위의 거래실적을 만들고, 무역금융 대출을 통해 낮은 이율로 자금을 확보 한 후 해외거래처에 불법대출 함으로써, 높은 이율의 이자 수익과 매출 부풀리기(회계부정)로 외환·증권시장을 교란한 업체를 적발하여 과태료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김주영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노동이사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정과제가 제대로 이행되지 못하고 있고 지적했다. 김주영(더불어민주당, 김포갑) 의원은 공공기관 운영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에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이행과 공공부문의 참여적 노사관계 구축과 책임경영 보장을 위한 노동이사제 도입을 촉구했다. 김주영 의원은 "사회적 대화를 통해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에 합의했음에도 사회적 합의가 1년이 다 돼 가는 상황에서 이렇다 할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공공기관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합의’를 통해 노동이사제 도입에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그러나 합의 후 1년이 된 현재까지도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기재부의 노력은 커녕 국회 논의도 지지부진한 상태다. 실제 현장에서는 기재부가 노동이사제 도입에 반대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김주영 의원은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요구하고, 우리 정부가 약속했던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은 이미 유럽에서 보편·필수적인 제도"라며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