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고고챌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누Go! 비우Go!" 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직원들과 나·비·마켓이라는 무인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나눔과 비움을 주제로 한 나비마켓은 세관 핸드메이드 동호회원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는 마켓이다. 판매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부산본부세관장은 환경부 주관 ‘고고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추천하면서, 미래세대를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등 노력이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캠코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 간 총 94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공동주택 등 다양한 신규 물건 53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41건이 포함되어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하여야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온비드’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하여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KT&G가 차세대 뮤지션을 꿈꾸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뮤직 페스티벌인 ‘상상유니브 집현전 2021’을 개최하고, 오는 9월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상상유니브 집현전’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T&G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진행한 첫 프로그램에는 총 310개 팀, 1087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 결선 참가자들의 경연 영상은 약 11만 3천 회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번 모집은 보컬·랩·밴드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휴학생 포함)들은 누구나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서와 지원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현업에서 활약 중인 음악감독, 연출감독 등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1차에 총 48개 팀을 선정하며, 유명 뮤지션으로 구성된 6인의 멘토들이 최종 경연에 나설 12개 팀을 직접 선발한다. 멘토로 참여하는 뮤지션의 명단은 8월 중 공개되며, 지난해에는 테이, 임정희, 공민지 등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한 바 있다. 최종 선정된 12개 팀에게는 유명 뮤지션의 1:1 멘토링과 음원 등록, 공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여러분은 혹시 좋아하는 색깔 있으신가요? 각자 보면 기분 좋아지는 색깔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문득 비상구를 보다가 초록색이 아닌 비상구는 없었어요. "왜 비상구는 하필 수많은 색깔 중에 초록색이지?"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보라색도 눈에 잘띄고, 파랑색도, 빨간색도! 그렇게 다 눈에 잘띄는 색깔인데 왜 하필 초록색일까요? 숨겨진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정전과 같은 어두운 환경에는 빨간 불빛보다는 초록빛이 훨씬 사람들의 시야에 잘 들어온다고 합니다. 좀 더 과학적인 이야기로 들어가야 하는데요. 우리의 망막에는 어두운 곳에서 빛을 감지하는 간상체와, 밝은 곳에서 빛을 감지하는 추상체라는 세포가 있습니다. 이 시세포가 대뇌로 신호를 전달해 색을 인지하고 구분하는데요. △ 물체의 빛→ 망막 → 시각세포(추상체, 간상체) → 대뇌→ 색인지 추상체는 밝은 빛이 있는 아침과 낮에 활동하는 주행성이고요. 간상체는 밤처럼 약한 빛이 있을 때 활동하는 야행성입니다. 여기서 간상체가 가장 잘 받아드리는 빛이 바로 ‘초록색’이라고 합니다. 추상체에는 없고 간상체에는 있는 ‘로돕신’이 있는데, 이 로돕신이 다른 빛에 비해 녹색광을 가장 잘 흡수한다고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실적이 하락할 경우 백화점·대형마트 내 매장영업이 부진한 임차인은 '임대료 인하'를 요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대규모 유통업체의 매장 임대차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며 유통 분야 매장 임대차 표준 거래 계약서를 개정해 이런 내용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계약서에 포함된 '임대료 인하' 요청 가능 사유로는 입점 업체 매장 위치·면적·시설이 유통업체 측 요구에 따라 변경되고 △매출이 현저하게 감소한 경우, △임대목적물 주변환경이 크게 바뀐 경우, △물가 또는 기타 경제여건 등 부득이한 사유로 매출이 크게 감소한 경우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도 임대료 인하 요구에 포함될 수 있다. 유통업체는 매장 임차인이 감액 요청을 할 경우 14일 이내에 협의를 시작해야 한다. 만약 임차인이 유통업체가 협의를 개시하지 않거나, 멋대로 중단하면 분쟁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개정으로 매장임차인의 계약 중도해지 위약금은 3개월치 임대료·관리비를 넘을 수 없다. 과다한 위약금 때문에 경영난에 사업을 접고자 하는 임차인이 보다 쉽게 계약을 해지할 수 있게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달 말에 모더나사(社)의 코로나19 백신 시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월 말부터 모더나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의 완제품 시생산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mRNA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었다. 시제품은 성능 검사를 거쳐야 하는 만큼 실제로 국내에서 생산된 모더나 백신이 국내외에서 쓰이는 데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란 관측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일 개최된 G20 디지털장관회의에서 인간 중심의 포용적 디지털 전환을 촉구한데 이어 오늘(6일) G20 연구장관 회의에도 참석한다. 과기정통부는 임 장관이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열린 G20 디지털장관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강조하고 디지털 뉴딜, 블록체인 기술 확산 전략 등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임 장관은 6일 열리는 G20 연구장관 회의에도 참석해 인공지능 윤리 수준, 국가 연구데이터 플랫폼과 연구데이터 전문센터 구축 등의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장관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10월 30일부터 이틀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정상 선언문에 반영된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ICT 강국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높아진 국제 위상에 부합하는 책임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임인채(제9대 국회의원<나주·광산, 민주공화당>)씨 ▲ 별세 : 2021년 8월 5일 오전 9시11분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1년 8월 7일 오전 5시00분 ▲ 전화 : 02-2227-755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순례씨 ▲ 별세 : 2021년 8월 4일 오후 11시00분 ▲ 빈소 ; 광주 천지장례식장 501호실 ▲ 발인 : 2021년 8월 7일 오전 8시00분 ▲ 전화 : 062-713-5050~505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항공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교통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항공분야를 대표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손을 맞잡는다. 대한항공은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UAM 연구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UAM 운항통제 및 교통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UAM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력 △상호교류를 통한 산업 구체화 등의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적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자사의 여객 및 화물 운송과 유·무인항공기 개발 분야에 차별화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행안전시설과 공항 건설 및 운영 분야에 대한 기술력,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미래항공교통관리의 연구역량 등을 토대로 시너지를 창출해 국내 UAM 산업을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UAM은 도심의 하늘길을 활용하여 교통체증과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수단으로 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은 5일 삼덕보세창고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상황 및 재난안전예방을 위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삼덕보세창고는 서울세관 관할 영업용 보세창고 중 최초로 보냉창고 설영특허를 보유한 업체로, 냉장·냉동 창고와 일반보세창고 시설을 갖춘 보세구역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방역수칙 현장이행 여부로, 김세관장은 ①출입자 명부 작성, ②출입자 발열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③손 소독 및 마스크 사용, ④공동이용 시설 소독 실시, ⑤시설 환기 등이다. 또한, 보세 창고 및 야적장의 누전 및 화재예방 등 보세구역의 시설물 안전관리사항과 보세화물의 분실 및 도난방지를 위한 보안관리 여부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김 세관장은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겹친 이중고 속에서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세창고 관련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운영에 일부 차질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보세창고관련자 모두가 조금만 더 방역수칙 이행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보세구역 종사자들의 건강관리도 놓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구본부세관은 수입물품 유통이력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도안내, 신고요령 등을 안내하는 리플렛을 제작하여 관내 유통이력 신고대상 업체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수입물품 유통이력관리제도는 관세청장이 지정한 품목에 대해수입통관에서부터 소매단계까지 유통이력을 추적·관리하는 제도다.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원산지세탁 등 시장질서 교란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2009년에 도입되어 시행 중에 있다. 현재 농산물 14개와 공산품 5개가 지정되었으며, 관련 내용은 관세청 홈페이지나 대구본부세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상품목은 다음과 같다. 농산물의 경우, 냉동고추, 건고추, 냉동마늘, 김치, 팥, 콩(대두), 참깨분, 땅콩, 도라지, 양파(신선·냉장), 황기, 당귀, 지황, 작약 등이 해당된다. 공산품의 경우 에이치(H)형강, 자동차 휠, 플랜지, 연석, 모피의류 등이 포함된다. 8월 1일 기준으로 맨홀뚜껑 추가, 모피의류 제외됐다. 앞으로도 대구본부세관은 지속적인 유통이력관리제도 홍보를 통해 국내 소비자의 선택권 보호와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가 도검류를 반입하다 세관에 적발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6월까지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천세관에 적발된 물품 272점 중 도검이 240점(88%)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국적별로는 한국 127점, 미국 50점, 우즈베키스탄 19점 순 으로 한국인 여행자에 의한 도검류 반입이 가장 많았다. 도검류 적발건수는 19년 기준 2001점, 20년 기준 485점, 21년 1∼6월은 240점을 차지했다. 총안법상 도검은 칼날의 길이가 15cm 이상의 것과 15cm 미만이라도 흉기로 사용될 위험성이 뚜렷이 있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국내 반입시에는 반드시 지방경찰청장의 수입허가를 받아야 한다. 예를 들면 칼날의 길이가 6cm 이상인 재크나이프, 칼날의 길이가 5.5cm 이상이고 45도 이상 자동으로 펴지는 장치가 있는 비출나이프 등이 해당된다. 수입허가는 개인이 받을 수 없으며, 지방경찰청장의 허가를 받은 제조업자·판매업자 또는 임대업자에 한하여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이 도검을 국내로 반입하려면 허가를 받은 업자와 위탁계약을 맺어 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폭염 속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 선물을 5일 전했다.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용산 지역 의료진 및 역학조사관 등에게 홍삼 세트를 증정한 것이다. 현재 용산구에는 용산보건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약 400여 명의 의료진과 역학조사관, 자원봉사자 등이 일하고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용산 지역 연합 봉사단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약 2천만 원 상당의 ‘바이탈뷰티 천삼액 세트’를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 등에 전달했다. 삼일회계법인,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LG유플러스 등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들도 마스크, 에너지 바, 샌드위치, 음료 등을 함께 선물했다. 이와 관련해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후 무더위와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의 번아웃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에 의료진이 조금이나마 건강과 기력을 회복하길 바라며 홍삼 세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2018년 결성된 이후 총 70여 개 기업과 학교, 기관에서 9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온 연합 봉사단이다. 게릴라 가드닝,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최근 2년간 자유무역협정 관련 민원 질의·답변을 유형별로 분석해 시사성이 높은 사례 120개를 에프티에이 누리집을 통해 이번달 4일부터 공개했다. 관세청은 우리나라가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을 수출입기업들이 쉽게 활용하도록 제작했다. 우리나라 수출입업체는 수출입물품의 ‘원산지증명 방법’, ‘협정관세 적용신청 절차’, ‘원산지 결정기준(직접운송)’ 순으로 궁금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최근 영국,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신규 협정 발효(예정) 및 물류 대란 등 영향으로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자유무역협정 관련 민원질의를 빈번 사례 중심으로 유형화해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수출입업체, 관세사를 대상으로 민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리 기업이 자유무역협정을 원활하게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례1 Q. 우리나라 수출물품의 세번이 협정대상국(베트남)과 다를 경우 원산지증명서 발급이 가능한지? A. 우리나라 원산지기준이 수입국 원산지기준을 충족할 경우에는 수입국 세번으로도 원산지증명서 발급 가능하다. #사례2 Q. 당초 협정
▲ 고인 : 이숙찬씨 ▲ 별세 : 2021년 8월 4일 오전 11시30분 ▲ 빈소 : 춘천호반장례식장 특 5호실 ▲ 발인 : 2021년 8월 6일 오전 6시40분 ▲ 전화 : 033-252-0046, 010-5368-126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인천공항 4단계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과 경영진들은 4단계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 식당 및 휴게시설, 스마트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등 폭염에 대비한 주요시설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열사병 예방수칙 준수여부 등 근로자 안전관리 중점사항을 확인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점검 이후에는 폭염 대비 응급키트, 아이스박스, 음료 등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현장점검 외에도 폭염대비 단계별 대응대책을 수립하여 대응요령을 건설현장에 전파하고 대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이행점검 및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말에는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옥외 작업 건설현장에 대하여 외부전문가, 공사, 건설사업관리단 합동으로 일주일간 열사병 3대 예방수칙(그늘막, 물, 휴식시간 제공) 준수여부와 폭염 대비 편의시설 제공현황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국적선사 에이치엠엠와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을 회차당 450TEU에서 1050TEU로 대폭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TEU란 'Twenty-foot Equivalent Unit'의 약자로, 20피트 컨테이너 1대분을 나타내는 단위다. 중기부는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국적선사와 협업해 작년 11월부터 중소기업 전용 선적공간을 확보해 수출 중소기업 해상운송을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총 44회차에 걸쳐 회차당 미국 서안향 350TEU, 미국 동안향 50TEU, 구주향 중소기업 50TEU 전용 선적 공간을 지원했으며, 총 9669TEU의 중기화물 선적 공간을 제공했다. 중기부·중진공·HMM은 해상 운임 상승이 지속되고 ‘블랙프라이데이’ 등 3분기 물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8월 말부터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을 회차당 450TEU에서 1,050TEU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HMM 협업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은 450TEU에서 700TEU로 증가한다. 미주 서안향 선박 내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은 오는 8월 28일부터 회차당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문화예술계가 3일 미술품 상속세 물납제 도입 무산에 반발하면서 조속한 제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4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한국화랑협회 등 8개 단체는 "지난 7월 20일 기재부는 세법개정안 사전브리핑을 통해 미술품 물납제 도입을 발표했으나, 불과 사흘만에 여당의 반발에 부딪혀 해당 제도의 도입을 철회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세법개정안 사전브리핑에서는 미술품 상속세 물납제 추진이 담겨 있었다. 2021년 세법개정안에 '미술품 상속세 물납제도'가 도입될 계획이었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의 반대로 사흘 뒤 세재개편안 상세 자료가 공개되면서 미술품 물납제가 빠졌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브리핑에서 “당정 협의 과정에서 미술품 물납제도 취지에는 공감했지만 여러 논의와 심도 있는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세법개정안에서는 포함하지 않는 대신 국회에 세법개정안이 제출되면 함께 논의하기로 했고 필요하면 의원 입법으로 발의돼 논의되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미술품 컬렉션이 화제가 된 후 미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저작권 침해 게임이 들어있는 콘솔게임기 4만여점(시가 194억 상당)을 중국에서 불법 수입하여 유통한 4개 업체를 관세법 및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콘솔게임기는 TV 등 디스플레이에 연결해 즐기는 비디오 게임기 또는 휴대용 게임전용기기를 통칭한다. 이번에 단속된 업체들은,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게임시장이 특수를 누리고, 과거의 기억을 그리워하는 레트로(retro) 열풍에 힘입어 고전 게임의 수요가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1980~1990년대 인기 게임을 불법복제한 중국산 콘솔게임기를 수입 및 판매해 4배 이상의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게임기 1개당 가격은 5천원이다. 하지만 이를 1만4천원에 수입해 2~5만원에 판매했다. 이 업체들은 중국 전통시장·오픈마켓에서 접촉한 불법게임 제작자에게 단종되어 시장에 유통되지 않는 게임들이 담긴 콘솔게임기를 주문·제작한 후, 정품게임기로 수입신고하거나, 특송화물을 이용해 여러 사람 명의로 분산 반입하는 방법으로 밀수입했다. 게임기 1개당엔 불법복제한 게임 168개∼2015개가 들어있었다. 그 후 이들은 관계기관의 단속을 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