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세무대 2기 ▲8급특채 ▲국세청 국제조세1과 ▲송파세무서 법인세과 ▲중부세무서 법인세과 ▲소공세무서 부가가치세과 ▲재경부 세제실 국제조세과, 소득세제과, 조세지출예산과 ▲이천세무서 조사과장 ▲국세청 세원정보과 2계장 ▲국세청 세원정보과 1계장 ▲국세청 세원정보1계장 ▲국세청 조사1국 3계장 ▲전주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역삼세무서장 ▲국세청 ▲국세청 징세과장 ▲국세청 법인세과장 ▲부이사관 승진(18.08.13)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4국 조사2과장 ▲인천청 조사1국장 ▲부산청 조사2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6년 ▲전북 정읍 ▲전주 상산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시41회 ▲금천세무서 조사1과장 ▲국세청 국제업무과 ▲구로세무서 조사과장 ▲구로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국세청 재산세과총괄계장 ▲서기관 승진(08.10.28) ▲중부청 조사2국 조사2과장(09.06) ▲미국 조지워싱턴대 국외훈련(11.06) ▲중부청 송무과장(12.12)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13.07) ▲서초세무서장(14.06.30)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15.12.30) ▲국세청 법령해석과장(16.06.30) ▲부이사관 승진(17.04.18) ▲국세청 대변인 ▲국세청 ▲광주청 조사1국장 ▲서울청 감사관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중부청 조사3국장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6년 ▲경남 진주 ▲진주 동명고 ▲서울대 경제학과 ▲美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유학 ▲행시38회 ▲포항 재산 ▲중부청 세원관리국장 ▲서울청 조사3국 4과 ▲서울청 조사3국 ▲미국 유학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평택세무서장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부이사관 승진(16.02.03)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성동세무서장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청 조사4국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항공은 1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들의 수출 환경 개선을 위한 항공운송 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항공은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수출환경 개선을 위한 항공화물 특별지원 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과 한국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 등이 참석해 해운 및 항공 수송 공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물류 사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한항공은 중소 · 중견기업들의 물류난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화물기편에 중소기업 전용 공급을 제공하는 한편 무역협회와 수출기업들의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과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객기 편수 급감에 따른 화물 공급 감소와 해상 운송 공급난 심화로 힘든 수출 기업들을 위해 B777F, B747-8F 등 대형 신기재 중심으로 구성된 화물기단의 가동률 제고, 화물 전용 여객기 및 카고 시트백(Cargo Seat Bag) 활용 등 항공화물 공급 확대를 통해 물류 수송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유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6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항만통관감시국 이승희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승희 관세행정관은 수입물품을 포장만으로 특정할 수 있도록 부실하게 기재된 포장명세서에 대한 심사방식을 개선했다. 이로써 수입검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검사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인천항 물류정상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 3년 이상 진행된 하자보수 관련 소송을 화해권고결정으로 종결시키는 등 소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윤상필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감시분야 유공자에는 담배와 규조토 매트의 음영이 비슷한 점을 악용하여 심지박기 수법으로 밀반입하려던 국산담배 1만1552보루(약 5.2억원 상당)를 적발한 김성만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또한 심사분야 유공자에 품목분류 오류 수입신고 건을 분석하고, 60여개 업체에 자발적으로 수정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여 22억원을 추징한 이순애 관세행정관이 채택됐다. 조사분야 유공자에 코로나 위기를 틈타 담배20만갑과 장뇌삼 1만 3천주를 마스크로 위장 밀수입한 전문 밀수 조직 7명을 전원 검거한 윤태춘 관세행정관이 선정 및 포상됐다. 적극행정분야 유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7월 1일부터 전국세관에서 공휴일 또는 세관의 업무시간 외에도 자유무역협정 등 수출물품에 대한 특혜 원산지증명서를 연중 24시간 상시발급한다. 원산지증명서는 수출물품의 원산지를 입증하는 서류로서, 우리나라가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 또는 아시아태평양무역협정(APTA) 등 협정에 따라 상대국에서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지원대책으로 수출기업은 공휴일 또는 세관의 업무시간 외에도 수출신고, 수출물품 운송수단 적재와 함께 원산지증명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공휴일 또는 세관의 업무시간 외에는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국세관에서 임시개청 절차를 통해 언제든지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여기서 임시개청이란 세관공무원이 수출입 업무나 화물 관련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공휴일 또는 업무시간 외에 일시적으로 업무를 집행하는 일이다. 공휴일 또는 세관의 업무시간외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으로 임시개청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 전자신고 → 신고서 작성 → 공통 → 원산지증명서 발급신청 임시개청 신청서 작성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7월 1일 레몬탄산주 ‘순하리 레몬진’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레몬을 통째로 침출한 ‘순하리 레몬진’의 제품속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통레몬과 얼음을 교차적으로 보여주며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또한 옐로우와 블루의 톤앤매너로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TV광고 이외에 디지털 광고도 선보인다. 국물떡볶이, 수육보쌈, 치킨 등 다양한 음식과 ‘순하리 레몬진’의 청량함, 산뜻한 산미가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음식을 즐기는 모습은 담은 ‘푸드페어링’편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푸드페어링편에서는 얼음과 함께 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용법도 보여준다. ‘순하리 레몬진’은 지난 5월 롯데칠성음료가 캘리포니아산 통레몬을 사용해 과일 본연의 맛을 살려 선보인 과실주다. 알코올 도수 4.5도의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와 알코올도수 7도의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 2종으로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순하리 레몬진’의 특징을 전달하는데 집중했다”며 “더운 여름철 청량하게 즐기기 좋은 제품인 만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제품을 알리고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코로나시대 주방가전 수출이 20년도 기준 25.6% 증가하면서 5년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관세청이 30일 발표한 수출 발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으로 주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방가전 수출이 20년 기준 25.6% 증가했고, 올해 1~5월에는 75.4% 증가했다. 특히 한국산 주방가전이 자리매김을 했다. 특히 냉장고는 전년도 대비 24.2% 증가했고, 전기오븐 33.9%, 전기밥솥 8.8%, 믹서 24.1%, 식기세척기 41.0% 올랐다. 최대 수출국은 미국이다. 지난해 수출비중이 69%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고, 캐나다가 3위로 북미수출 비중은 전체 74%이다. 코로나시대 주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방가전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0년 주방가전 수출은 전년대비 25.6% 증가한 27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그 외 가전제품은 31.1% 감소한 것과 비교된다. 올해 1~5월 수출도 전년동기대비 75.4% 증가했다. 이처럼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어 21년 주방가전 수출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가전의 해외 현지공장 생산 추세로 수출이 늘기 쉽지 않은 상황에도 주방가전이 뚜렷한 상승세로 가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30일 김지현 서기관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30대 여성 과장의 대변인 발탁은 1970년 관세청 개청 이후 5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김 대변인은 정보기술에 능한 엠제트(MZ)세대로서 통관, 심사 등 전통 관세행정 뿐만 아니라 무역통계 및 공공데이터개방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개발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 왔다. 특히 동아리 내 보컬 활동을 할 정도로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관세청 내 상·하급자들의 결혼식 축가를 도맡는 등 탁월한 친화력과 의사소통 능력으로 사무관 시절부터 모든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관세인으로 손꼽혀 왔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 3월 임재현 청장 부임 이후, 대국민 소통 및 정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대변인실에 '디지털소통 전담팀'을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 채용 등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높아진 국민 눈높이와 다양한 정책수요에 맞춰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대변인을 뽑기 위해 고심이 많았다. 디지털소통에 강점이 있는 젊고 유능한 여성 대변인 발탁으로 참신하고 역동성 있게 달라진 관세청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김두관 의원이 1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앞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출마 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 돌입에 나선다. 이날 출마선언식에는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현역 국회의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기치로 정치 인생을 걸어온 김두관 의원의 이력에 걸맞게 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회 의원 10여 명도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오창석 더불어민주당 한반도통일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해찬 전 대표가 축사를 맡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두관 의원의 새로운 대선 슬로건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 의원이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 지역균형발전이 시대적 과제임을 여러 차례 밝힌 만큼, 과감한 지방분권과 급진적 균형발전에 관한 내용이 출마선언문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김두관 의원은 내일 공식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같은 날 세종을 방문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안 처리방안을 논의하고 행정복합도시 추진상황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대선 광폭 행보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항공은 30일 산업은행의 확인을 거쳐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통합(PMI, Post MergerIntegration)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 신주인수 및 영구전환사채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아시아나항공 및 그 자회사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실사를 마친 후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양 항공사의 통합 전략을 담은 PMI 계획안을 3월 17일 산업은행에 제출한 바 있다. 산업은행은 약 3개월여 동안 대한항공이 제출한 PMI 계획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에 대한항공과 산업은행,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여러 차례 협의 과정을 거쳐 이번 PMI 계획안이 확정됐다. 최종 확정된 이번 PMI 계획에는 대형항공사(Full Service Carrier)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인 진에어와 에어부산·에어서울 등 계열 항공사의 통합방안,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행위 제한 이슈 해소 방안, 고용유지 및 단체협약 승계 방안, 지원사업부문 효율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PMI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각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 승인 이후 아시아나항공과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특허청은 다음 달 1일부터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특허심사를 공동으로 하는 시범사업(CSP)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허공동심사는 두 나라에 동일 발명이 특허 신청됐을 때 양국 심사관이 그 발명과 유사한 선행기술이 있는지 검색한다. 이후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일반 신청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특허 심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한국과 사우디에 공통으로 심사 청구된 특허발명은 양국 심사관의 협력으로 심사청구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심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통상 심사는 약 20개월이 걸리는데, 약 15개월이 단축되는 효과다. 사우디는 인구 3400만명으로 중동 국가 중 최대 내수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현재는 한국 식품, 진단·방역 등 국내 기업 진출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특허공동심사는 미국과 중국과도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다. 한·미 간 이 제도를 시행한 결과 특허 심사 처리 기간 단축 외에 특허심사 결과 일치율도 90%로 일반심사(68%)보다 높았다. 김지수 특허청 특허심사기획국장은 “이번 시범사업 시행으로, 사우디에 진출하고, 이를 교두보로 다른 중동 국가로 사업확장을 추진하는 우리 기업의 특허권 확보와
◇ 일시 : 2021년 7월 1일(목) ◇과장급 전보 ▲관세청 대변인 김지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현 ▲85년생 ▲경북 경산 ▲시지고 ▲서울대 경제학과 ▲美보스턴대 경제학 석사 ▲행시 53회 ▲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본청 심사정책과 ▲본청 기획심사팀 ▲본청 인사관리담당관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가 현 거리두기인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기간을 1주일 연장해 7월 7일까지 지속하기로 3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794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 확산 속도가 다시 가속화되고 있다는 염려가 반영된 결과다. 이번 결정은 지난 1주간 하루 평균 465명의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이는 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하루 평균 500명선에 근접한 수치다. 특히 수도권에서 외국인 강사발 학원 집단감염 확진자 중 델타변이까지 확인되면서 현 거리두기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노래연습장 등도 종전대로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유흥시설도 여전히 집합금지 대상이다. 앞서 발표한 새 거리두기 시행안을 보면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에서는 7월 1일부터 현재 4명까지인 사적 모임 인원 한도가 6명까지로, 15일부터는 8명까지로 확대될 예정이었다. 이 경우 영화관이나 PC방·오락실·학원·독서실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시간 제한은 없어지고 식당·카페·노래방·헬스장 등의 영업시간은 밤 10시에서 12시로 연장되며 그간 운영이 금지됐던 유흥시설도 자정까지 영업할 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이용하는 중소 물류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기업(AEO) 공인 획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기업(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를 중심으로 마련된 화물이동 안전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수출입업체·화물업체 등 무역 관련 기업에 대해 관세당국이 법규 준수도와 안전관리 수준 등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고 이에 대해 공인하는 제도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물류 중소기업의 영업 경쟁력 강화 및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공인 획득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선정된 중소기업이 AEO 공인을 획득하는데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은 AEO 인증과 관련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3개년 내 인천공항 이용실적을 보유한 항공 물류 중소기업으로 무역 및 국제물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자가 재직 중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7월 16일까지 한국관세무역개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30일 각자 업무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김남국 관세행정관 외 4명을 6월 서울세관 으뜸이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남국 관세행정관은 한-미 FTA 원산지 고위험 물품에 대한 자율점검 및 원산지 컨설팅 실시로 조기 수정신고를 유도하고 가산세면제 승인을 도출한 바 있다. 납세자의 권리를 적극 보호한 공을 인정받아 ‘6월의 으뜸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이민국, 이은하, 변예리, 윤채송 관세행정관을 6월 분야별 으뜸이로 선정했다. 심사분야 으뜸이로는 의약품 수입업체의 수입물품 이전가격 결정시 환율적용 오류로 인한 실제지급 금액을 누락한 사실을 적발하여 추징한 이민국 관세행정관이 수상했다. 또한 확정가격 신고건을 분석하여 사후보상조정금액 관련 오류사항을 발견하고, 누락세액을 자진 수정신고 하도록 유도하여 중소 수입업체에 성실신고를 지원한 이은하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조사분야 으뜸이로는 변예리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저품질의 중국산 단열재에 KS인증마크를 이용, 국산으로 둔갑시켜 부당이득을 취한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를 적발하여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또 한‧중국간 가상화폐 가격차이(일명 ‘김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면세점이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를 기존 사전예약제 방식에서 상시 판매로 전환한다. 또한, 백신 접종자 대상 멤버십 등급 상향 등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내수통관 면세품, 이제는 사전예약 없이 편하게 방문해 쇼핑하세요!" 롯데면세점은 오는 7월 1일부터 오프라인 내수통관 면세품 매장을 상시판매로 전환한다. 그동안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운영해왔으나, 내국인 고객의 쇼핑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여 쇼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롯데면세점은 상시판매 전환을 기념하여 기존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상품 물량을 준비했다. 끌로에와 지미추, 제냐, 에트로 등 럭셔리 명품부터 프레드릭 콘스탄트, 스와로브스키, 톰포드 등 시계, 액세사리, 선글라스까지 총 63개 브랜드를 최대할인율 85%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 등에 오프라인 내수통관 이벤트홀이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장소와 운영 시간 등은 롯데인터넷면세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오프라인 채널 외에도 롯데면세점의 내수통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FTA를 활용하는 국내 수출입기업에 원산지 위험정보 및 관련 규정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비대면 소통창구인 ‘인천본부세관 FTA INFO’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산지 위험정보'란 원산지 결정기준 불충족 등 FTA 협정세율 적용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FTA 혜택을 받지 못할 위험성이 있는 정보를 말한다. 이번 카카오톡 채널은 국내 수출입기업이 FTA관련 규정‧절차를 잘 알지 못해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접근성이 뛰어난 모바일을 통해 FTA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 제공하고자 개설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이 채널을 통해 △관내 주요 수입물품의 위험정보 △수출입물품 검증시 유의 사항 △ FTA 법령정보 등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이미지 형식으로 구성하여 7월 2일부터 주 1회 알림톡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FTA관련 각종 설명회·세미나 등 행사 안내와 더불어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여 수출입기업이 안정적으로 FTA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채널은 카카오톡 앱을 실행 후 검색창에서 “인천본부세관 FTA INFO”를 입력하고 채널을 추가하는 간편한 방법으로 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다음달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도 사이판(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으로 단체여행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늘(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사이판과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시행 합의문 서명식을 갖는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관리에 대한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해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합의는 이달 6일 정부가 트래블 버블 추진 방안을 발표한 뒤 방역 신뢰국과 맺는 첫 성과다. 양국 간 합의내용에 따르면, 여행객은 양국 국적자나 그 외국인 가족으로 자국 보건당국이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지나야 한다. 양국 보건당국이 승인한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로 동일하다. 또 자국 보건당국에서 발급한 예방접종 증명서와 출발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예방접종증명서는 종이증명서(양국 모두 해당)나 전자예방접종증명(질병관리청 쿠브(COOV)앱·한국만 해당)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현지 도착 당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지정된 호텔 객실 내에서 대기한 뒤 음성확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