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하공단)이소멸시효제도를자세하게알리는내용을5월부터가입자내역안내서에추가하기로했다.23일공단에따르면최근5년간거주불명,국외이주등으로연락이끊기거나일시금이소액이어서수령을거부하는등의이유로찾아가지않은국민연금이33억원에달한다.이에공단은국민연금을일시금으로돌려받는가입자에게반환청구안내를강화하기로했다.반환일시금을요구할수있는기간이지나버려그간애써낸돈을찾아가지못하는황당한일을겪지않도록하려는취지다.공단에따르면&nbs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Q:사회보장협정체결로인한혜택은무엇인가요?A:사회보장협정은협정체결국간에연금제도의다른점을상호조정해양체결국국민에게혜택을주기위한일종의‘보완장치’다.이협정을맺을경우우선이중가입이면제된다.협정체결전상대국에단기파견된근로자는양국연금제도에보험료를납부해야하지만,협정이체결되면본국의연금제도에만가입하고상대국연금제도가입은면제되는것이다.또각국의연금수급을위한최소가입기간을채우지못하더라도양국의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1952~1984년출생자의절반가량이노후빈곤에시달릴가능성이크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22일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발표한'다층소득보장체계의수급권구조와급여수준전망'연구보고서에따르면1952∼1984년생중에서국민연금과퇴직연금을모두받지못하는비율은49.3%로 나타났다.국민연금과퇴직연금을모두받는중복수급비율은29%정도였으며,퇴직연금은못받고국민연금만받는비율은21%가량이었다.성별로는국민연금과퇴직연금을동시에받는비율이남성38%,여성은21%였다.국민연금만받는비율은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은22일"미지급된건강보험환급금을찾아가라고속이는스미싱(문자결제사기)문자메시지가발송되고있다"며이용자들의주의를당부했다.스미싱문자에는"[건강보험공단]수정된법률에따라미지급된환급금이있습니다.확인하세요"라는문구와함께'***syier.com'등의인터넷주소(URL)가포함돼있다.해당URL을클릭하면악성애플리케이션설치가유도돼개인정보가유출되거나소액결제피해가발생할수있다.그러나건보료정산결과환급을받을때개인이직접환급금을신청하는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국민연금에1년간가입한적이있는55세전업주부A씨는국민연금을받고싶지만현재보험료를추후납부할길이없어답답하기만하다.노령연금을받으려면최소가입기간인10년(120개월)을채워야하는데,A씨는60세가되기전임의가입을하더라도가입기간이5년밖에안되기때문이다.21일정부는A씨처럼과거보험료를납부한이력이있는전업주부가국민연금수급자격을얻을수있도록하는내용의'국민연금법개정안'을심의·의결했다.과거국민연금보험료를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오는5월부터는신용카드로국민연금보험료 납부가 가능해진다.21일보건복지부는이같은내용을담은'국민연금법시행령개정안'이국무회의에서의결됐다고밝혔다.이번개정안에따르면카드로내는보험료상한액은월1천만원이하로카드수수료는본인이부담한다.수수료는보험료납부금액의1%이내다.그동안국민연금보험료카드납부는지역가입자와고지인원5인미만,월고지액100만원이하영세사업장등의경우만체납보험료에한해제한적으로가능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Q:국민연금은왜강제적으로가입해야하나요?A:국민연금은소득이있을때꾸준히보험료를납부했다가나이가들어노후에소득이없을때국가에서매월연금을지급하는것으로,국민의생계를보장하고생활을향상시키기위한제도이다.이에가입중에발생한사고나질병으로장애가발생하는경우에는'장애연금'을,사망하는경우에는생계를함께했던유족에게'유족연금'을지급하고있다.국민연금을의무적으로가입하도록한이유는경제적어려움등으로&nb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올해국민연금임의계속가입자가20만명을넘어설것이라는전망이나왔다.17일국민연금연구원박성민·신경혜·성명기·최장훈·한정림연구원은'국민연금중기재정전망(2015~2019)'보고서에서임의계속가입자가올해20만3천여명을넘어설것이라고내다봤다.임의계속가입자란국민연금가입자나가입자였던사람이60세가넘어서도노령연금의수급조건인120개월가입기간을충족하지못했을때,가입기간을연장할수있도록64세까지가입할수있는사람을말한다.보고서에서는임의계속가입자가2016년23만5천여명,2017년16만7천여명,2018년29만5천여명,2019년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지난해소득이증가한직장인778만명이평균12만4천원의건강보험료를추가로납부해야 한다.17일보건복지부와국민건강보험공단은건강보험직장가입자중정산대상자1천268만명을대상으로2014년도분건강보험료를정산한결과이같이집계됐다고밝혔다.정산대상자는전체직장가입자1천514만명중당월보수에대해건보료가부과되고있어정산요인이발생하지않은246만명을제외한사람들이다.정산결과소득이인상된778만명에대해평균24만8천원이추가로부과됐다.부과된금액은근로자와사용자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Q.직장건강보험료를 매년 4월에정산하는 이유는무엇인가요?A.직장건강보험료는당월보수액에보험료율을곱하여산출하고절반은근로자가,나머지절반은사용주가부담하도록되어있다.이러한 건강보험료는 호봉승급,임금인상,성과급지급등으로보수액이변동될때마다납부해야하는 금액이 달라진다.정부는 지난 2000년부터보험료납부의무가있는사업장의행정부담을덜어주기위해보수액이변동될때마다보험료를그보수액에맞춰납부하지않는대신 1년간변동되는보험료를매년4월에모아서한꺼번에정산하도록운영해 왔다.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