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최근 그린피 폭리로 뭇매를 맞아오던 대중제 골프장들의 그린피가 하락하고 있다. 한국 소비자보호원이 지난 3월 31일 발표한 내역에 따르면, 2022년 1월의 발표 당시 조사 대상이었던 대중제와 회원권 골프장 85곳의 내역과 비교해 보니 대중제 골프장들이 자발적으로 그린피를 8% 수준 내렸는데 이를 두고 이용료에 대한 악화된 여론을 수용한 결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회원제 골프장들은 평일의 경우 1.4% 상승으로 같은 기간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전반적으로 요금인상을 자제하는 가운데, 상당수 골프장들이 그린피 인하에 동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소비자보호원은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하지만, 정권 교체기에 들어서면서 차기 정부가 기업정책을 두고 규제완화에 방점을 찍자마자, 이번에는 그 동안 눈치를 봐오던 회원제 골프장들이 오히려 그린피를 공격적으로 인상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물론,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수혜로 대중제 골프장들이 취해온 태도와 수익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회원제 골프장들이 항변할만한 소지도 다분하다. 문제는 이미 상당수 회원권들에 대한 혜택의 축소로 마찰을 빚고 있는 와중에, 인지상정(人之常情)의 수준을 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오는 2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보통신망법개정안의 내용과 쟁점’을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보라미 변호사가 ‘포털뉴스규제를 정한 정보통신망법개정안의 내용과 쟁점’을 주제로 발제를 하며, 김민정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의 사회로 △임종수 세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홍주현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손지원 오픈넷 변호사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김동원 언론노조 정책실장 △윤호영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자리에 불안한 미래만이 남아있다. 위기의 40대는 짧아진 직장생활 수명에 가슴 졸이고, 한참 어린 MZ세대와 치열한 경쟁까지 하게 되었다. 야심 차게 시작한 창업은 속절없이 악화 일로에, 체력은 전보다 두세 배는 빠르게 고갈된다. 이제 더는 40대가 젠체하며 평탄하게 버틸 수가 없다. 그렇다면 지금, 40대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마흔의 품격》에서는 바로 지금 다시 품격을 갖추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여기서 말하는 품격은 과거의 ‘있어 보이기 위한 품격’이 아니라 ‘어디에 있든 녹아들어 반드시 살아남게 하는 요즘 시대에 맞는 품격’이다. 세대 간의 간극을 넘어 그 누구와도 소통할 줄 알면서 이미 가지고 있는 자신의 핵심 역량을 찾아 더욱 개발해나가는 품격 있는 발걸음만이 40대가 불안한 미래를 돌파하는 비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직장인, 사업가, 작가, 강사, 마케터 등 다양한 직업과 포지션을 경험하며 직장인 생존 전략 전문가로 입지를 굳힌 저자가 동년배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으로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품격 요소 다섯 가지를 제시한다. 또 누구나 중년 이후의 인생을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도록 그 품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생활이 불편하다면?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서 망설이고 있다면? 삶의 중심에서 여러 선택에 갈팡질팡하며 불안해하는 당신에게 '논어'를 권한다. 삼성그룹 고 이건희 회장은 아버지로부터 어떤 경영 수업을 받았냐는 질문에 “논어를 보라고 해서 본 것 외엔 없다”라고 답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경영 기술이 아닌 마음가짐이며, 논어에 그 답이 있다’라는 아버지 가르침에 따라 논어를 손에서 놓지 않았고, 지금의 삼성을 만들었다. 현대 고 정주영 회장, 알리바바의 마윈,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 등 수많은 세계적 CEO들 역시 인생 최고의 지침서로 주저 없이 논어를 꼽는다. 그러나 막상 논어를 펼쳐들면 어려운 한자들과 딱딱한 해설로 가득 채워져 있어 그 속에 숨겨진 조언을 찾기 쉽지 않다.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논어를 읽다》는 저자가 실제 삶의 현장에서 직접 익히고 소화한 논어의 지혜를 태도, 배움, 관계, 성찰, 실천 편으로 나눠 풀어냈다. 저자는 그 답을 공자의 인(仁)에서 찾았고, 사람을 중심에 두는 마음가짐을 깨달았다. 저자가 그랬듯 내공 가득한 논어의 문장들을 한 줄씩 되새기며 삶의 지침이 되어줄 답을 찾아보
(조세금융신문=이일화 사진작가) 우리가 마음에 사랑을 그리면 어떤 모습일까요? 사랑의 그림을 그리는 하트. 그 하트를 유심히 바라보노라면 하트 안에는 생명이 탄생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여러분도 한번 찾아보셔요. 하트 안에 움트는 생명을 말이에요. [프로필] 이일화 사진작가·세무사·목사·저술가 빛의 형상화를 주제로 한 사진을 주로 찍고 있다. 그의 작품세계는 현재의 사물을 추상적으로 재해석하여 입체적 모습을 드러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빛의 소리Sounds of Light 사진집이 있으며, 아리수갤러리에서 지난 해 12월 그의 사진작품 첫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디지털과 예술의 융복합화를 꾀하는 유니콘랜드가 배우 김민규와 프랑스 그래피티 작가 무뮤사(M.Chat)의 콜라보 전시회를 연다. 16일 유니콘랜드의 아트테크플랫폼 아틱(Artique)은 고양이 그래피티 작품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무슈사와 배우 김민규와의 콜라보 전시회, 「묘해, 당신의 미술관」을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6일 까지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틱은 "단순한 평면적인 전시를 탈피하고 예술작품을 통한 유기묘 및 동물 보호의 사회적 메시지를 널리 전하고자 마련됐다"며 "무슈사의 정의, 평화, 행복을 추구하는 고양이 그래피티 작품과 배우 김민규의 반려묘 사진·캐릭터 등이 함께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230평의 너른 공간에서 화려한 그래피티 작품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고 고양이 쉼터, 놀이터, 반려묘와 함께 작품 체험하기 등 반려묘 동반 전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미디어 및 퍼포먼스형 NFT 공간 그리고 드로잉 체험 등 포토존까지 다채로운 전시 구성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식을 입체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유형의 전시기법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배우 김민규가
튤립 사랑 / 배정숙 어쩜 이리도 이쁠까 올해도 찾아온 꽃님 울 엄마도 때 되면 오신다면 좋겠다 어쩜 이리도 색색이 고울까 시집간 울 언니 고운 얼굴에 촉촉한 입술 닮은 빨강 분홍 튤립 청정지역 튤립꽃들의 축제 때론 울 사랑꾼 새아기처럼 때론 수줍은 18세 울 언니처럼 보고 또 보아도 보고 싶은 오로지 내 사랑 튤립 튤립꽃 속엔 아기처럼 예쁘고 꽃보다 더 어린 울 엄마가 해맑게 웃고 계신다 튤립꽃 한 무리 물 따라 바람 따라 천년의 향기로 만년의 사랑으로 영원한 사랑 튤립 내 사랑. [시인] 배정숙 경기 남양주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경기지회 정회원 [詩 감상] 박영애 시인 고운 자태를 뽐내며 여기저기 꽃들이 만발하는 계절, 보기만 해도 행복의 미소 절로 난다. 꽃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소녀가 되어 얼굴에 웃음이 만개하고 마음이 설레며 환호성을 지른다. 저마다 다른 모양으로, 또 다른 향기로 피고 지는 꽃을 보면서 우리의 인생과도 참 많이 닮아있음을 본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세상, 오고 가는 순서 없이 주어진 시간에 마음껏 풍성한 삶을 누리다 가기를 바랄 뿐이다. 다른 것이 있다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14일 오후 경기 성남시내 영화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은 취업준비생 등 2030세대 총 200여명을 초청해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무비앤톡’(MOVIE&TALK)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영화관람 문화행사는 코로나 장기화와 취업 준비로 마음이 지친 취업준비생 등 2030세대의 스트레스 극복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가천대학교, 신구대학교 등 경기도내 10개 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서명철 건보 인천경기본부장과 직접 소통하는 미니 토크쇼를 시작으로 건강보험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건강검진 혜택과 신규직원 채용정보 등 2030세대가 공단에 대해 궁금했던 사안에 대해 자유롭고 가감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최신 개봉영화인 ‘닥터 스트레인지 2’를 함께 관람한 뒤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만한 문구 키트와 생활방역에 필요한 방역용품을 참여자 전원에게 제공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지연 음악전문기자) 녹음이 짙어가고 새소리가 더욱 선명히 들리는 5월입니다. 일 년 중 가장 좋은 시즌입니다. 적당히 따뜻하고 적당히 선선하니 가족과의 나들이도, 부모님과의 추억도 가장 많은 때입니다. 부모님께 선물 많이 하시지요? 이번 호에는 고인이 된 부모님을 향한 선물과 같은 음악 소개합니다. 우아한 유령 <우아한 유령>은 작곡가 볼컴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모하며 작곡한 ‘세 곡의 유령 래그(rag)’중 한 곡입니다. 제목에서 ‘Ghost’라는 표현을 쓰지만 ‘유령’보다는 ‘영혼’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더 어울립니다. 비록 고인이 되셨지만 생전에 춤추기를 좋아하시던 아버지의 영혼에게 바치는 아들의 사랑고백입니다. 볼컴은 슬픈 듯 우아한 듯 그러면서도 약간은 경쾌하게 춤을 추며 노니는 아버지의 모습을 상상하며 허전함을 달랜 듯 합니다. Rag-time 미국의 현대음악가인 볼컴은 ‘래그타임’이라는 기법을 주로 사용하여 작곡하였습니다. 래그타임이란 ‘규칙적인 리듬 위에 흥겨운 당김음(syncopation) 리듬을 얹어 표현하는 음악’을 말합니다. 재즈의 전신이라 할 수 있죠. 볼컴은 그의 음악이 형식과 틀에 갇히지 않고 연주자의 감성
당신을 소환합니다 /김수용 은행잎 흩날리던 어느 가을날 하얀 교복에 짧은 단발머리의 모습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수줍어하던 순수했던 당신을 소환합니다 힘든 시기에 두 아이를 키우면서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정성 어린 밥상과 함께 넥타이를 매어주던 부지런했던 당신을 소환합니다 사업에 실패하여 방황하고 있을 때 힘든 내색 한번 없이 새벽일 다니면서도 힘내라며 빈 지갑을 채워주며 활짝 미소 짓던 인자했던 당신을 소환합니다 흰머리가 하나둘 늘어가면서 이제 잠시 쉬어가려는데 수고했다고 안아주고 싶었는데 육신의 고통에 당신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순수했던 당신, 부지런했던 당신 인자했던 당신의 모습이 너무 그립습니다 소록소록 하얀 눈이 내리는 아침 그때 그 모습의 당신을 소환합니다 [시인] 김수용 인천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회원(인천지회)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저서: 시집 “잊지 못할 그리움 하나”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일 년 열두 달 중 5월 하면 모임도 많고 챙겨야할 기념일도 가장 많은 달이다. 그러면서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과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올해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그간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