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포스코‧포스코홀딩스의 거짓·과장 광고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 조치했다. 17일 공정위에 따르면 포스코‧포스코홀딩스는 자사의 ‘INNOVILT(이노빌트)’, ‘e Autopos’(이 오토포스)‘ 및 ‘Greenable(이하 ‘그린어블’)’ 등의 브랜드를 실제로는 친환경에 기여하는 부분이 적음에도 ‘3대 친환경 브랜드’라는 문구로 광고했다. ‘이노빌트’ 인증은 포스코 강재를 건축용 강건재로 가공하는 고객사의 제품이 심사기준을 충족했다고 판단될 경우 포스코가 해당 제품에 대해 ‘이노빌트’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다. 하지만 공정위는 포스코‧포스코홀딩스의 이같은 심사기준에서 친환경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낮기에 ‘이노빌트’ 인증을 받은 강건재가 곧바로 친환경 제품이라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공정위 조사결과 ‘이 오토포스’와 ‘그린어블’의 경우 각각 전기차 및 풍력에너지 설비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철강재를 분류한 전략 브랜드일 뿐 이들 두 브랜드에만 사용하는 강재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았다. 이를 근거로 공정위는 포스코‧포스코홀딩스 이같은 행위가 환경에 기여하는 별도 행위를 하고 있는 것처럼 거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5’ 초대권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벤티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 제공을 위해 국내 다양한 페스티벌과 협업, 관련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하고 있는데,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은 작년부터 더벤티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오고 있는 행사다. 오는 5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 대규모 도심형 힙합 페스티벌로 올해는 지코, 빈지노, 크러쉬 등 국내 대표 힙합, 알앤비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확정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초대권 증정 프로모션은 더벤티 앱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내 이벤트 메뉴인 ‘수박주스’, ‘수박라떼’, ‘수박멜론크러쉬’ 등 수박 음료 3종을 현장 및 더벤티 앱 픽업 오더로 구매 후 스탬프를 적립하면 구매 잔 수만큼 룰렛 이벤트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초대권을 포함 더벤티 앱 쿠폰 1만원권, 수박 신메뉴 무료 앱 쿠폰, 수박 신메뉴 1천원 할인 앱 쿠폰, 아메리카노 500원 할인 앱 쿠폰 등 다양한 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오토상하이 2025’에 참가해 중국 현지 맞춤형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수주 확대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상해와 연태에 운영 중인 중국 연구소에서 개발한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 사운드 데모카 등 선행 기술 8종을 공개한다. 상해는 현지 완성차 업체와 글로벌 고객사 수주를 위한 부품 설계와 함께 차세대 플랫폼 등 선행 기술을 연구하는 중국 내 연구개발 중추 기지며, 연태는 현지에서 출시하는 신규 차종 개발과 양산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47개 스피커와 노면 소음 제어기술(ARNC)을 탑재한 데모카는 프리미엄 차량용 음향 기술의 경쟁력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300㎡(90평) 규모의 프라이빗 부스로 구성되며, 브랜드 홍보보다는 현지 고객사 대상 맞춤형 수주 활동에 집중한다. 현대모비스는 제품 로드쇼와 네트워킹 강화 등을 통해 올해 중국 시장 수주 2억 달러(약 2860억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중국사업담당 김덕권 전무는 “연구개발과 생산거점, 물류망을 모두 갖춘 중국시장에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며 “현지 고객들이 선호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디스크도그 국제대회 예선전인 ‘제5회 KDDN(KOREA DISC DOG NATIONALS) 챔피언십’이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강아지숲’에서 열린다. 일본, 중국, 홍콩 등 해외 선수들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세계적인 디스크도그 스타 심판진도 방한해 대회의 수준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미국 USDDN 월드 파이널 진출권이 걸린 지역 예선전으로, 각 종목 상위 입상자 총 8팀이 오는 10월 미국 조지아주 본선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2019 AWI 월드 챔피언 코스케 히라이, USDDN 챔피언 커비 맥킬빈 등 세계적 권위의 심판들이 직접 경기를 판정한다. 입문자들이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스타터’ 부문이 새로 마련됐으며, 챔피언십, 인터미디어트, UTF, RTF 등 다양한 종목이 함께 진행된다. 대회는 KDDN 운영위와 (사)동물과사람이 주최하고, ‘강아지숲’이 장소를 제공한다. 유한양행, 버틀러티, 디어랩스 등 반려동물 기업들이 후원에 참여했다. KDDN 측은 “모든 연령과 실력을 아우르는 디스크도그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효성티앤씨가 경북 구미 사업장 인근 농촌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15일 효성티앤씨는 지난 14일 경북 구미교육지원청과 구미 지역 농촌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효성티앤씨 구미공장 유상훈 공장장과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이 참석했다. 효성티앤씨측은 “이번 협약은 회사가 활발하게 추진해온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라며 “효성티앤씨 구미사업장 인근의 농촌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농 간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향후 구미 지역 농촌 초등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및 교육 콘텐츠 지원 등에 협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효성티앤씨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15일 구미 고아초등학교 전교생 105명을 대상으로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을 실시했다. ‘리젠 되돌림 캠페인’은 효성티앤씨가 리사이클 섬유 브랜드 ‘리젠’을 주제로 4년째 운영 중인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는데 이번에는 고아초등학교 행사를 통해 지역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조르단 어린이 칫솔’이 국내 판매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0년 10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칫솔 카테고리에서 조르단 스텝 시리즈 칫솔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조르단 대표 제품인 ‘스텝 시리즈’는 유아의 연령대별 구강 구조와 양치 습관을 고려해 과학적으로 설계된 칫솔로 ▲0~2세용 스텝1 ▲ 3~5세용 스텝2 ▲6~9세용 스텝3 ▲스텝1의 친환경 버전인 그린클린 베이비 스텝1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을 손잡이에 적용했으며, 특히 스텝 1의 둥근 치발기 형태 손잡이는 아이가 쥐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잇몸 발달과 양치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조르단 칫솔은 기능성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레드닷 어워드’, ‘노르웨이 디자인 어워드’등에서 수상하며 구강위생용품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자리매김 시켰다. 실제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으로, 네이버에는 약 7,900개, 쿠팡에는 3만 개 이상의 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제철 노사가 작년 9월 이후 최근까지 약 7개월 동안 이어진 협상 끝에 2024년 임금‧단체협약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15일 철강업계 및 현대제철 등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조 5개 지회(인천·당진·순천·포항·하이스코)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노사 잠정 합의안을 가결했다. 가장 먼저 현대제철 노조 충남‧순천 지회가 지난 13일 잠정 합의안을 가결한데 이어 인천‧포항‧하이스코 지회가 14일 잠정 합의안을 통과시켰다.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성과급 450% ▲일시급 1050만원 지급 등이 포함됐다. 노사에 따르면 양측이 합의한 성과금은 평균 2700만원대 수준이다.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 7개월간 성과금 문제 등으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파업, 직장폐쇄, 파업 철회 및 재개를 반복해왔다. 당초 사측은 기본급 10만원 인상에 ‘기본급의 450%+1000만원’을 성과금으로 제시했으나 노조는 그룹 핵심계열사인 현대차와 비슷한 ‘기본급 500%+1800만원’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며 맞섰다. 현대제철 노조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비록 미치지 못했지만 미국발 글로벌 관세 전쟁, 철강 시황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김헌일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이사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승강 설비를 성공적으로 설치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앞서 오티스 코리아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구역에 136m 길이의 아시아 최장 무빙워크를 포함해 엘리베이터 20대, 에스컬레이터 80대, 무빙워크 72대 등 총 172대의 승강 설비를 설치했다. 오티스 코리아는 일반적으로 공장에서 제품 인계 전 반조립 상태로 검수 후 이를 다시 분해해 현장에 배송하는 것과 달리, 136미터 장거리 무빙워크의 경우 보다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해 완조립으로 검수를 진행한 후 현장으로 배송했고 공항 설치 이후에도 총 여섯 차례의 추가적인 품질 검증을 시행했다. 또한 해당 제품에는 일반적으로 무빙워크에 적용되는 싱글 모터 대신 오티스 제조팀이 설계한 듀얼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했다.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 이사는 “인천국제공항에 아시아 최장 무빙워크라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설치하게 돼 기쁘다”며 “품질과 안전을 위한 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공항 인프라 확장에 성공적으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정부가 미국발 관세 현실화로 인한 대외 여건 악화를 공식화한 가운데, 지역별 인쇄·철강 중소기업들은 이미 한계상황에 놓여 있다. 중국산 저가 공세, 원자재 가격 하락, 발주 위축, 고금리 부담까지 겹치며 “기계를 돌릴 이유가 없다”는 절박한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1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서 “내수 회복 지연과 미국의 관세 부과로 경기 하방 압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3월까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뭉뚱그렸던 경기 악화 원인을 이번엔 구체적으로 “미국 상호관세 부과”라고 못 박았다. 이 같은 정부의 공식 판단은 지역 제조업계의 현실을 뒤늦게 반영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 인쇄업계 “관세 25%면 미국 수출 전면 중단…내수도 죽어” 경기도에서 쇼핑백·패키지 인쇄를 전문으로 해온 한 인쇄업체는 미국 중소 유통업체와 대형 마트에 종이 쇼핑백을 납품해왔다. 하지만 미국이 한국산 인쇄물에 상호관세 지난 9일(미국 현지시간) 25%를 예고하면서 수출길은 사실상 봉쇄됐다. 다행히 미국 정부가 90일 관세 유예 방침을 밝혔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어 중소기업은 불안해 할 수 밖에 없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GM(General Motors Co.)이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제33회 올해의 공급사 시상식’을 열고 LG전자를 최우수 크리에이티비팀(Creativity Team Award)으로 선정했다. 14일 LG전자측은 “혁신적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솔루션 기술력 인정받아 GM으로부터 ‘올해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지난 2016년·2022년·2023년에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운영 측면에서 우수한 품질로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급사에게 수여하는 ‘오버드라이브상(Overdrive Award)’을 수상하는 등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7회 ‘올해의 공급사’로 선정되면서 전장부품 솔루션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GM은 매년 구매·엔지니어링·품질·제조·물류 분야의 공급사 성과를 평가해 GM의 사업 성과뿐 아니라 핵심 가치와 비전을 구현하는 데 기여한 회사를 ‘올해의 공급사’로 선정한다. LG전자의 경우 고객 관리 및 A/S 부품 공급과 관련해서도 2023년부터 3년 연속 ‘적시 공급(On Time Shipping·OTS)상’을 수상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