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에코캡[128540]은 7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6.22% 오른 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3.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에코캡은 2023년 매출액 1359억원과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0%, 상위 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에코캡 연간 실적 추이 에코캡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억원으로 2022년 34억원보다 -15억원(-44.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8.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에코캡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에코캡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3일 부산도시공사와 탄소흡수형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조경기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부산도시공사에서 이뤄진 협약 체결식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문일현 건축사업본부장,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탄소저감을 위한 건설산업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탄소흡수 조경기술 자문 및 공사 시행 ▲부산시 환경·도시계획을 위한 상호 논의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조경수의 종류 및 식재 기법, 식재 환경 등을 바탕으로 탄소흡수량을 산출할 수 있는 조경공간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부산도시공사도 지난 4월 기후변화 대응형 BMC(부산도시공사, Busan Metropolitan Corporation) 식재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주요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며 식재 모델 개발, 지표작성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흡수형 조경 기술을 개발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금호건설이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새롭게 선보인다. 금호건설은 기존에 사용해오던 ‘어울림’과 리첸시아‘ 브랜드를 대신하는 신규 브랜드 ’아테라‘를 7일 공개했다. 금호건설은 이번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20여년 만에 새 옷을 입게 됐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집을 단순히 주거하는 공간이 아닌 하나의 예술로 대하는 금호건설의 아름다움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담겼다. 금호건설은 ‘당신의 삶을 비추는 아름다움, 아테라’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자연과 사람, 공간의 조화로움은 물론 일상의 여유로움이 깃든 주거 공간을 선보여 고객들의 삶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집을 닮은 새로운 심볼마크도 눈에 띈다. 아테라의 첫 글자인 A를 상징하기도 하는 새로운 심볼마크에는 아름다운 예술과 계속해 발전해나가는 금호의 건축기술을 포함한다. 예술과 기술을 접목해 선진 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금호건설의 의지가 반영됐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아름다운 조화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이 근로자녀장려금 홍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국세청(청장 박수복)이 관내 이마트24와 업무협약을 통해 홍보 이미지를 송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근로·자녀장려금은 일하는 저소득가구에 대해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과 자녀양육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재산 등 지급요건을 심사해 올해 8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7일 국세청 및 인천국세청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25일까지 이마트24 전국 매장의 POS고객면 모니터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이마트24와의 협업을 통해 장려금 제도와 간편한 신청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장려금 홍보효과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청 김동형 소득재산세과장은 “근로자녀장려금 제도는 매년 국세청의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로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복지세정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면서 “박수복 청장님께서 이마트24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매장에서 송출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수복 인천국세청장은 “따뜻한 국세행정을 위해 장려금 홍보에 적극 협력해 주신 이마트24 관계자분들께 감
반도체장비 부품 제조 및 세정/코팅 전문업체인 미코[059090]는 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6.67% 오른 1만 2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7.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미코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6% 줄어든 3873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67.2% 줄어든 21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9%, 하위 28%에 해당된다. [그래프]미코 연간 실적 추이 미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0억원으로 2022년 110억원보다 20억원(18.2%)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8.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미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30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미코 법인세 납부 추이
모바일플랫폼 솔루션 및 온라인 광고 대행업체인 지어소프트[051160]는 7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5.04% 오른 7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1.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지어소프트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9% 늘어난 508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15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9%, 상위 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지어소프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지어소프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1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37억원(92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7%를 기록했다. 지어소프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8억원, 4억원, 4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열교환기 및 배열회수보일러 제조업체인 SNT에너지[100840]는 7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9.64% 오른 1만 1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5.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SNT에너지의 2023년 매출액은 3220억으로 전년대비 58.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08억으로 전년대비 483.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 상위 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35.6%(845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SNT에너지 연간 실적 추이 SNT에너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2년 19억원보다 -3억원(-15.8%)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6.6%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SNT에너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9억원, 19억원, 16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SN
전자파 차단용 EMI 필터 제조업체인 동일기연[032960]은 7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9.92% 오른 1만 2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50.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동일기연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5% 줄어든 252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61.8% 줄어든 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0%, 하위 29%에 해당된다. [그래프]동일기연 연간 실적 추이 동일기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1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3%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동일기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억원, 1억원, 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동일기연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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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초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최대 크기인 114형 마이크로 LED를 공개했다. 7일 삼성전자는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마이크로 LED의 라인업을 기존 89형·101형에 이어 114형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발현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한다. 이에 따라 어떠한 환경에서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는게 삼성전자측 설명이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한 114형 마이크로 LED의 출고가는 1억8000만원으로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114형 마이크로 LED 구매 고객에게 85형 Neo QLED 8K(QND900)를 증정 및 JBL L100 MK2 스피커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달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강진선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마이크로 LED는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TV의 장점만을 갖춘 궁극의 디스플레이”라며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초고화질 디스플레이의 가치를 알아보는 소비자들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