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입국을 위한 비즈니스·관광 비자를 신청할 때 1만5천달러(2천250만원)의 보증금을 내야 하는 국가가 50개국으로 확대된다고 미 국무부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다음 달 2일부터 비자 보증금 제도를 새롭게 적용받는 나라는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조지아, 그레나다, 레소토, 모리셔스, 몽골, 모잠비크, 니카라과, 파푸아뉴기니, 세이셸, 튀니지 등 12개국이다. 쿠바와 베네수엘라, 방글라데시, 알제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38개국은 이미 비자 보증금 제도를 적용받고 있다. 적용 대상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들 국가 국민은 미국 내 비즈니스 또는 관광을 위한 B1·B2 비자를 발급받기 전에 1만5천달러의 보증금을 납부해야 하며, 체류 기간 등 발급된 비자 조건을 준수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비자 보증금 제도는 비자 체류 기간을 초과해 미국에 불법 체류하는 비자 소지자의 숫자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고 국무부는 설명했다. 지금까지 이 제도를 적용받아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은 약 1천명이고, 이 중 97%가 정해진 기한 내에 본국으로 귀국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18일(현지시간) 통화정책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인 익일물 레포(Repo·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2.2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캐나다은행은 이날 금리 결정 후 성명에서 "중동 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 가격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세계 경제의 위험이 고조됐다"며 "분쟁의 범위와 지속 기간, 그리고 그에 따른 경제적 영향은 여전히 매우 불확실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동 분쟁 발발 이후 글로벌 원유 및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해 단기적으로 전 세계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에너지 공급 차질에 더해, 호르무즈 해협의 실질적 봉쇄로 인한 운송 병목 현상은 비료 등 다른 원자재 공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캐나다은행은 "최근 지표들이 경제활동 둔화를 가리키고 불확실성이 고조된 가운데 성장에 대한 위험은 하방으로 기울어진 것으로 판단한다"며 "동시에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위험도 높아졌다"라고 평가했다. 티프 맥클렘 캐나다은행 총재는 이날 회견에서 "경기 약화와 맞물린 인플레이션 상승은 중앙은행에 딜레마를 안겨준다"며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해 국내 재계 총수 중 퇴직금을 제외한 최고 연봉자는 248억여원을 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으로 확인됐다. 퇴직금 포함 기준으로는 총 466억여원을 받은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최고액을 기록했다. 18일 기준 2025년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주요 기업 경영진 보수 현황을 취합한 결과, 김승연 회장은 지난해 계열사에서 총 248억4천100만원을 수령했다. 김 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 한화에서 나란히 50억4천만원씩, 한화비전에서 46억8천만원을 받았다. 이번에 한화비전에서 보수를 받기 시작하면서 연봉 총액이 전년 140억원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한화는 "그룹 전반에 걸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인수·합병(M&A) 등 신사업 관련 자문,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 지원 등의 역할에 집중한 데 따라 보수를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CJ에서 138억2천500만원, CJ제일제당에서 39억1천800만원 등 총 177억4천300만원을 받아 뒤를 이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해 계열사에서 174억6천100만원을 수령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로부터 90억100만원, 기아와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이 지난해 51억5천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현대백화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세부 사항별로는 급여 37억7천600만원, 상여 13억7천300만원, 기타근로소득 100만원 등이다. 지난 2024년 수령액인 50억4천400만원(급여 37억200만원·상여 13억4천100만원)보다 2.1%(1억600만원) 증가한 것이다. 이는 정기 임금 인상 등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보수가 전년보다 크게 줄어든 177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CJ와 주요 계열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주사 CJ에서 138억2천500만원을, CJ제일제당에서 39억1천800만원을 각각 받는 등 지난해 모두 177억4천3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 회장은 실적이 부진한 CJ ENM에서는 2024년 상반기부터 보수를 받지 않았는데, 그의 보수는 전년의 193억7천만원에서 8.4% 감소했다. CJ에서 받은 보수가 18억원가량 줄었다. 이 회장이 지난해 CJ에서 받은 급여는 45억원이고, 상여는 93억2천500만원이다. CJ는 "단기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회사 핵심역량을 구축한 점을 고려해 단기 인센티브 43억3천만원을 지급했고, 회사의 사업 경쟁력 확보 등을 고려해 장기 인센티브 49억9천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호반건설이 대한항공을 거느린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진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한진칼 지분 18.78%를 확보해 2대 주주 지위를 유지했다. 이는 직전 공시된 지난해 5월 기준 18.46%와 비교해 0.32%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2024년 말 기준 17.9%보다는 0.88%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한진칼 최대 주주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전년 말 대비 0.43%포인트 증가한 지분 20.56%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호반건설과 조 회장과의 지분율 격차는 2024년 말 기준 2.23%에서 지난해 말 1.78%로 0.45%포인트 좁혀졌다. 조 회장 측의 우호 지분으로 여겨지는 델타항공 14.90%, 산업은행 10.58% 지분까지 합치면 총 46.04%가 돼 호반건설과 27.26%포인트의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과거 한진칼과 경영권 분쟁을 벌인 사모펀드 KCGI로부터 2022년 지분을 사들여 2대 주주로 올라섰고, 2023년 팬오션으로부터 한진칼 지분 5.85%를 추가 매입하는 등 꾸준히 지분율을 높여 오고 있다. 호반건설은 단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연봉이 기아의 보수가 합산되면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현대차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이 지난해 받은 보수는 급여 45억원과 상여 및 기타 소득 45억100만원을 포함해 총 90억100만원으로 집계, 전년(70억8천700만원)보다 19억1천400만원(27.0%) 증가했다. 앞서 정 회장은 또 다른 계열사인 기아와 현대모비스에서 각각 54억원, 30억6천만원을 수령한 바 있다. 정 회장이 기아에서 보수를 받은 것은 작년이 처음이다. 이를 합산하면 정 회장의 지난해 연봉은 174억6천100만원이다. 기아에서 받는 보수가 더해지면서 전년 115억1천800만원 대비 59억4천300만원(51.6%) 늘어났다. 현대차는 이와 관련, "임원급여 테이블 및 임원 임금 책정기준 등 내부기준을 기초로, 직무와 직급, 근속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인재 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은 지난해 전년 대비 59.3% 늘어난 총 54억1천6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지난해부터 현대차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는 호세 무뇨스 사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전국적 확산과 자발적 기부문화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지방정부 담당자 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1만 7천 명의 세무사가 ‘제도 홍보대사’로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결과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을 비롯해 균형발전국 주요 관계자와 전국 250여 명의 지방자치단체 고향사랑기부 담당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세무사 네트워크가 가교 역할 행정안전부는 한국세무사회가 전국적인 세무사 네트워크를 가동해 납세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세액공제 혜택을 전문적으로 전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민재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세무사회가 지자체와 기부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실제로 세무사회는 지난해 행안부 및 S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무형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감독원은 18일 올해 검사를 사전예방적 소비자 보호와 리스크 선제 대응에 방점을 두고 횟수를 700회 이상까지 늘리기로 하는 내용의 2026년도 검사업무 운영계획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검사업무의 기본방향은 사전예방적 금융소비자 보호와 신규 리스크 관련 선제 대응에 맞췄다. 이런 방향 아래 금감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획 테마검사를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제조부터 판매 후 사후관리까지 금융상품의 전 과정 관련 내부통제실태를 점검하고, 거점점포에서의 불완전 판매 가능성 등 영업점 검사도 확대한다. 불법추심 등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부당 영업행위나 디지털 금융거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내부통제체계도 중점 점검 대상이다. 또 검사를 통해 금융사의 지배구조 선진화와 내부통제 강화도 유도한다. 은행의 최고경영자(CEO) 승계·사외이사 선임·성과보수 체계 등 지배구조 선진화를 유도하고 상호금융업권도 '대형조합 지배구조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금융사의 취약 부분 점검을 강화해 리스크 요인은 선제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의 가상자산 3단계 입법을 앞둔 만큼 가상자산 사업자 대상 현장컨설팅을 제공하고 가상자산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교보생명은 18일 금융위원회로부터 국내 1위 SBI저축은행 인수와 관련한 대주주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조만간 지분 50%+1주를 확보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저축은행업에 본격 진출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거래는 일본 SBI그룹이 보유한 SBI저축은행 지분을 매입하는 것으로, 인수 금액은 약 9천억원 규모다. 이번 인수를 통해 교보생명은 보험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저축은행을 포함한 종합금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SBI저축은행은 작년 3분기 기준 총자산 14조5천854억원 규모의 업계 1위 저축은행이다. 금융당국이 자산 20조원 이상 대형 저축은행의 지방은행 또는 인터넷은행 전환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교보생명은 "SBI저축은행은 자산 규모와 영업 기반 측면에서 해당 요건에 가장 근접한 곳으로 평가된다"며 "교보생명의 보험 역량과 지방은행급 인프라를 갖춘 SBI저축은행이 만나 차별화된 금융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지난해 약 45억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GS의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허 회장은 작년 급여 28억2천600만원, 상여 16억7천800만원을 합해 총 45억400만원을 받아 전년 대비 23.8% 감소했다. 급여는 2천만원 증가한 데 비해 상여가 14억2천400만원 줄어들었는데, GS가 2024년 정유·화학제품의 수요 둔화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낸 데 따른 영향이란 분석이다. 당시 GS의 영업이익은 2조9천9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9.6% 감소했고 순이익은 8천428억원으로 46.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GS는 허 회장의 상여 산정기준에 대해 "계량지표와 관련해선 2024년도 주요 자회사별 당기순이익 등 경영성과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홍순기 부회장은 급여 14억800만원, 상여 7억1천300만원을 합해 21억2천100만원을 수령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올해 금융회사 검사 체계를 대폭 손질하고 감독 강도를 끌어올린다. 검사 횟수와 투입 인력을 동시에 늘리고, 현장 점검 비중을 확대해 영업 관행과 내부통제 전반을 보다 촘촘히 들여다볼 방침이다. 금감원은 18일 ‘2026년도 검사업무 운영계획’을 통해 연간 검사 횟수를 707회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54회(8.3%) 늘어난 수준이다. 검사 인력도 2만8229명으로 1099명(4.1%) 늘린다. 정기검사는 26회로 소폭 줄어드는 대신, 수시검사는 681회로 확대되면서 검사의 무게가 현장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이다. 수시검사는 업권 전반에 걸쳐 배치된다. 은행(지주 포함) 79회, 금융투자 146회, 보험 122회, 중소금융 99회 등이다. 검사 방식은 현장검사 487회와 서면검사 194회로 각각 실시한다. 올해 감독의 초점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맞춰졌다. 금융상품의 설계, 판매, 사후관리 전 과정에서 내주통제 작동 여부를 들여다본다. 특히 주가연계증권(ELS) 등 고위험 상품은 판매 절차의 적정성, 설명 의무 이행 여부, 투자자 보호 장치 작동 여부까지 세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영업 현장에 대한 점검도 강화된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자사주 소각에 따른 주주환원 기대와 가덕도신공항 사업 참여 기대감, 체코 원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해외 수주 모멘텀이 동시에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주가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단기 실적보다 향후 수주 확대 가능성과 주주가치 제고 정책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가덕도신공항 사업은 총사업비 10조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해상 매립과 연약지반 처리가 동시에 요구되는 고난도 공사다. 특히 기술형 입찰 방식이 적용되는 사업 특성상 시공사의 기술력과 공정 관리 역량이 수주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거가대로 등 대형 해상 토목 공사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사업 기대감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중심으로 ‘K-원전’ 수출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관련 인프라 사업 참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부 주도의 원전 수출 프로젝트와 연계된 점도 중장기 성장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해 이마트에서 58억5천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이마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정 회장은 급여 24억4천500만원과 상여 34억500만원을 수령해 전년 보수액인 36억900만원 대비 62.1%(22억4천100만원) 늘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은 이마트에서 각각 18억4천만원의 보수를 수령, 2024년 대비 약 4.1%(7천300만원) 증가했다. 이마트 측은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도 전년 대비 실적개선과 사업혁신,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등 경영 성과를 반영한 것"이라며 "지난 2024년에는 정 회장이 승진했음에도 급여를 인상하지 않고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글로벌 빅테크 중 한 곳인 AMD가 자사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HBM4(고대역폭 메모리) 우선 공급업체로 삼성전자를 선정했다. 또한 AMD와 삼성전자는 손을 맞잡고 AI 메모리·컴퓨팅 기술 분야 협력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8일 삼성전자는 평택사업장에서 미국 AI 반도체 기업 AMD와 차세대 AI 메모리, 컴퓨팅 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장인 전영현 부회장은 "삼성전자와 AMD는 AI 컴퓨팅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의 협력 범위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HBM4, 차세대 메모리 아키텍처, 최첨단 파운드리·패키징 기술 등 AMD의 AI 로드맵을 지원할 수 있는 독보적인 턴키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리사 수 AMD CEO는 “차세대 AI 인프라 구현을 위해서는 업계 전반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삼성전자의 첨단 메모리 기술 리더십과 AMD의 Instinct GPU, EPYC CPU, 랙 스케일 플랫폼을 결합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화답했다. 양사간 업무협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