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4일부터 유망 스타트업에 1천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투자·융자 방식으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정책자금은 성장공유형 대출 500억원과 투자조건부 융자 500억원으로 나뉜다. 성장공유형 대출은 성장성이 우수하고 기업공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전환사채, 상환전환우선주, 전환우선주를 중진공이 인수하는 방식이다. 기업당 최대 20억원 한도로 운영한다. 투자조건부 융자는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재무성과가 가시화되지 않은 기업에 대규모 저리 융자를 공급해 유망기업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최근 24개월 이내에 투자기관으로부터 1억원 이상의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대출 기간은 5년으로 한도는 연간 20억원 이내다. 신청은 중진공 누리집(www.kosmes.or.kr)에서 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올해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공동사업 발굴, 활성화 과정에 대한 컨설팅 비용을 최대 1천500만원(조합부담금 10% 별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오는 5월 22∼2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여성발명왕엑스포'에 참가할 여성을 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여성발명왕엑스포는 '세계여성발명대회'와 '여성발명품박람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여성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을 출원했거나 권리를 등록받은 만 17세 이상 여성이다. 김정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여성발명왕엑스포는 창의력이 있는 여성들의 혁신 발명품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발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많은 여성 발명가가 참여해 더 큰 혁신과 창조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02-538-271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2일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구상의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특허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기술 보호 체계를 마련하며 특허 권리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3개월간 전문 변리사와 컨설턴트가 특허 분쟁 대비, 독자적인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특허권 활용 등과 관련해 조언한다. 올해는 지원 대상은 지역 스타트업 24개사다. 서비스 플랫폼, 의료기기, 스마트 시티, 인공 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은 창업 10년 이내 기업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자격을 확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s://pms.ripc.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김종훈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장은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마사회는 1일 올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46개 중앙행정기관, 226개 지방자치단체, 87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상대로 진행됐다. 한국마사회는 데이터 분석 결과의 정책 활용과 공유 데이터 등록·활용 등 대부분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객관적 데이터 활용과 과학적 행정을 통해 기관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PC MOBA(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이스포츠 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한국 개최를 기념해 ‘퍼스트 스탠드 컬렉션’을 3일 출시한다. 1일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퍼스트 스탠드 컬렉션’은 대회를 상징하는 요소를 담은 프리미엄 의류와 액세서리로 LoL 이스포츠 아나운서 윤수빈과 배혜지 등 글로벌 중계진이 모델로 나섰다. 모든 제품은 ▲롤파크 라이엇 스토어(오프라인) ▲무신사 스토어(온라인) 에서만 선보이며, 한정판 넘버링을 새겨 오직 한국에서만 발매하는 ‘2025 First Stand 바시티 자켓’ 역시 롤파크 라이엇 스토어와 무신사에서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이 외에도 ▲2025 First Stand 의류 3종(풀오버 후드티, 저지, 반팔티) ▲2025 First Stand 액세서리 3종(볼캡, XL 마우스패드, 배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와 무신사는 ‘무신사 First Stand 특별 기획전’을 열고 3월 1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퍼스트 스탠드 컬렉션’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플레이어에게는 ‘2025 First Stand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포켓몬 레전드 Z-A’의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포켓몬 레전드’ 스핀오프 시리즈의 두 번째 타이틀로, 2025년 말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치코리타, 뚜꾸리, 수댕이가 스타팅 포켓몬으로 등장하며,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 선보였던 포획 시스템을 계승한다. 또한, ‘포켓몬 X·Y’의 주요 인물인 AZ와 플로제스가 NPC로 등장한다. 게임의 주요 무대는 칼로스 지방의 미르시티이며, 이곳은 현재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개발이 진행 중이라는 설정이다. 플레이어는 게임 시작 시 선택한 캐릭터의 외형에 따라 새로운 동료인 우르반 또는 토니를 만나게 된다. 이번 작품에서는 도심 곳곳에서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지만, 모든 지역에서 출현하는 것은 아니다. 트레일러에서는 녹색 게이트로 표시된 특정 구역에서만 야생 포켓몬을 만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지형이 등장할 예정이며, 시내 거리부터 연못, 건물 옥상까지 포함된다. 새로운 배틀 시스템도 추가된다. 플레이어 캐릭터와 포켓몬이 게임 세계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야생 포켓몬과의 전투를 통해 포획 확률을 높이는 요소도 도입됐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예술경영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김상훈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를 제13대 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2001년 발족한 한국예술경영학회는 예술경영 관련 학계와 공연 및 시각 예술 현장 종사자들로 구성돼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지난 26일 국회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권영진 의원(국민의힘, 대구달서병) 주최로 열린 ‘공동주택 위탁관리의 제반 이슈와 선진화를 위한 정택과제 ’토론회에서 “아파트 회계감사는 폐지하거나 결산검사로 대체하고 업무감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 79%가 아파트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의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모임으로 이날 토론회를 공동 주관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 김원일 회장의 주장이라 무게가 실린다. 김원일 전아연 회장은 “아파트관리비의 60%는 인건비이고 20~30%는 세금과공과금이라 회계사가 작성한 아파트 감사보고서에 보면 회계사는 책임을 지지않는다고 되어 있어 굳이 회계감사를 받아야할 필요가 없다”고 강력하게 성토했다. 아울러 “업무감사를 통하여 계약 입찰과정과 진행과정 등을 감사해야 하는데 회계감사는 그런 것은 전혀 하지 않고 면피만 주는 불합리한 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토론회를 마친 김원일 회장은 “사적자치가 핵심인 공동주택에 지금 주민부담만 가중하고 제 기능을 못하는 아파트 외부감사를 의무화하고 더욱 확대하려는 시도는 중단해야 한다.“면서 ”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내 반도체 기업의 세액공제율을 기존 대비 5%p(퍼센트포인트) 상향조정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이른 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특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국내 반도체 기업의 시설투자시 세액공제율은 대·중견기업은 기존 15%에서 20%로, 중소기업의 경우 25%에서 30%로 각각 상향조정된다. 반도체 산업은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바이오 의약품 등과 함께 ‘국가전략기술’에 속해 있어 투자세액공제를 받는다. 조특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반도체 R&D(연구개발) 세액공제 일몰기한도 오는 2031년 말까지 7년 연장됐다. 세액공제 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개발전담부서에서 발생한 인건비, 재료비, 시설임차료, 위탁 연구·인력개발비 등이다. 이와함께 반도체를 제외한 신성장·원천기술 및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R&D 세액공제 적용기한도 2029년말까지 5년 연장됐다. 또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원천기술 통합투자세액공제 대상에 R&D 장비 등 시설투자를 포함하고 국가전략기술에 AI(인공지능)과 미래형 운송수단을 추가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