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G이노텍은 4일 대학생 대상 유튜브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LG이노텍의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 '고객이 그리는 새로운 미래의 실현'과 브랜드 슬로건 '고객의 미래, 우리의 혁신이 답하다' 중 하나다. 참가자는 선택한 주제로 15∼59초 이내 숏폼 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해 총 8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6일까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면 변리사/위고페어 대표) 명품 가방을 구매한 그 가방을 리폼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될까? 명품 업체들은 자신들의 브랜드가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예를 들어 샤넬 노래방이나 버버리 노래주점과 같이 전혀 관련성이 없는 분야에 샤넬이나 버버리와 같은 자신들의 이름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 부정경쟁행위로 소송을 제기하여 이러한 사용을 저지하기도 한다. 얼마 전에는 명품을 구매한 후 이를 재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 등을 약관에 포함시킨 나이키와 샤넬에 대해 공정위가 이를 불공정약관으로 보고 소비자들의 온라인 명품 선호 및 리셀시장 활성화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불공정약관을 시정하였다고 발표하기도 하였다. 명품을 리폼하여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명품 업체들은 브랜드보호 또는 소비자 보호를이유로 이를 막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구매한 가방을 내가 수선하거나 리폼해서 사용하는 것을 명품업체들이 막을 수는 없는 일이다. 상표법적으로도 일단 제품이 판매되고 나면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상표권이 소진된다고 보기 때문에 구매한 제품을 구매자가 리폼해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명품업체가 관여하거나 이를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옵스나우는 3일 글로벌 비영리 단체 핀옵스 파운데이션이 부여하는 '핀옵스 인증 플랫폼'을 한국 기업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옵스나우에 따르면 해당 인증은 클라우드 비용 효율성이 인정된 소프트웨어에 부여되며, 전 세계에서 28개 플랫폼이 획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025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자문단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공익광고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7명이 선발된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baco.co.kr)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 기관 청년자문단과 중복으로 지원하는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자문단원은 공익광고 제작 관련 다양한 의견과 개선 방안 제안, 공익광고 제작·편집 과정에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 제공, 공익광고 활성화를 위한 의견 제공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단은 다음 달 출범하며, 활동 기간은 2026년 1월까지 총 11개월이다. 코바코 사장 명의 위촉장과 활동 수당 등이 지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주주의 권력독점, 상명하복식 운용, 낮은 주주수익률의 20세기 한국형 기업 엔진은 명백히 한계에 다다랐다. 한국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미국 주식에 대한 한국 투자자들의 보유 자산은 1121억 달러로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 1년 전보다 65% 늘어난 수준이다. 이 엑소더스에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이남우 회장은 1월 7일 기업 지배구조 개혁을 촉구했다. 한국 총주주수익률이 자본비율 10%의 반도 안 되고, 원인은 대주주 경영 권력독점 때문이다. 그러나 경제관료들과 국민의힘은 감세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했고, 대주주 권력에 대한 안전장치 중 하나인 회계감사 주기적 지정제를 조건부 유예했다. 흑조 이론(블랙스완)에 따르면, 경제위기는 한 번의 균열이 아니라 수없는 미세균열이 하중을 견디다 못해 일시에 붕괴하며 도래한다. 기업 밸류업이 옛 20세기 기업 엔진을 고수하는 한 투자‧배당 확대 대신 주주 리스크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편집자주> 기업 밸류업은 70‧80년대 낡은 경제개발 개념과 제대로 된 자본주의를 갈망하는 소액주주들의 마음이 뒤엉킨 이상한 합작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3일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6개 정보시스템을 정부 클라우드 센터로 전환 완료하고, 다음 달까지 경제외교활용포털, 인베스트코리아 홈페이지 등 4개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이번 정보시스템 이전으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디지털 수출지원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2025년도 2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공고는 혁신바우처 사업의 5개 유형 중 '지역성장형바우처' 유형의 수요기업을 모집하기 위한 것이다. 레전드50+ 프로젝트 참여기업과 지역의 전통 제조업체에 각각 맞춤형 바우처를 170억원과 20억원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공고문은 이날부터 중기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혁신바우처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다음 달 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일 중소기업의 기술침해 예방과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해 '2025년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 사전 예방을 위해 기술보호 바우처 사업과 손해액 산정 지원, 기술보호 정책보험 등을 추진하고, 피해구제를 위해 기술보호지원반 운영과 디지털포렌식 지원 등을 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술보호울타리 누리집(www.ulta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특허청은 2일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새로운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그동안 누리집(www.kipo.go.kr)을 통해 자체적으로 부정부패 행위 신고시스템을 운영해오다 이번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익명신고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새로 구축된 시스템은 독립된 외부 전문기관에 맡겨 운영되는데, 특허청은 제보자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고, 신고 처리 절차의 독립성·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익명신고시스템은 신고 시 신고자 신원과 신고내용이 암호화돼 안전하게 보호되고, 외부 열람도 불가능하다. 누구나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신고 전용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쉽게 접속해 고충 처리 신고와 특허청 소속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의 비리·부패행위·갑질 등 부정부패 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신고자는 사실관계 조사와 후속 조치 과정에서 문자메시지로 실시간 처리현황을 통보받을 수 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익명신고시스템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이해관계자들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일 중소기업의 '기업인력애로센터 활용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인력애로센터 활용 취업지원 사업은 중진공의 일자리 매칭 플랫폼과 매칭 지원센터를 통한 일대일 채용·취업 지원 서비스와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