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이강훈 씨 ▲ 별세 : 2025년 11월 16일 오전 5시 ▲ 빈소 :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4호실 ▲ 발인 : 2025년 11월 18일 오전 6시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차그룹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 총 125조2천억원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직전 5년간 국내에 투자했던 89조1천억원을 36조1천억을 웃도는 역대 최대 규모 투자다. 연평균 투자 금액(25조400억원)도 40% 이상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 AI(인공지능),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동화, 로보틱스, 수소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50조5천억원 ▲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투자에 38조5천억원 ▲ 경상투자에 36조2천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중장기 투자는 그룹의 성장동력 확보에 더해 AI·로봇 산업 육성 및 그린 에너지 생태계 발전,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 허브로서 한국의 위상 강화를 목표로 집행된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 1차 협력사가 올해 부담하는 대미 관세 전액을 지원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 출범 후 최대 규모로 이뤄지는 이번 중장기 투자는 그룹의 신사업인 AI·로봇 산업 육성과 그린 에너지 생태계 발전에 초점이 맞춰진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엔비디아와 협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는 등 차량 AI,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기획재정부는 16일 청년부터 전문가까지 국제금융기구 진출 돕는 양방향 플랫폼인 '국제금융기구 인재정보등록시스템'이 내일(17일)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국제기구에 관심있는 국민이 자신의 경력, 전문분야 등 인재정보를 등록하면 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국제금융기구 채용수요와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국제금융기구 정보시스템'(ifi.moef.go.kr)을 개편해 채용정보를 양방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국내외 전문가뿐만 아니라 타 기구에 관심있는 국제기구 근무자도 등록할 수 있다. 국제기구별로 신규 채용공고가 공지될 때마다 등록된 인재정보를 기반으로 적합한 채용공고를 문자 및 이메일로 추천해주는 메일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민이 손쉽게 국제기구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정부로서는 한국인 인재정보 DB를 통해 기구별 인재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강훈(향년 92세)씨 ▲ 별세 : 2025년 11월 15일 오후 1시48분 ▲ 빈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 ▲ 발인 : 2025년 11월 18일 오전 6시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위원회는 16일 소상공인에게 경쟁력 강화 자금을 제공해 성장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이 내일(17일)부터 은행별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은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방안'에 따른 상생보증 대출로, 매출액 증대 등 경쟁력 강화계획을 입증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억원(개인사업자는 5천만원), 최대 10년 분할 상환(최대 3년 거치) 조건의 보증부 대출을 제공한다. 보증 비율은 90%다. 은행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지역신용보증재단)에 3년간 3천억원을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증부대출을 총 6만명에게 3조3천억원 규모로 제공한다. 지역신보가 심사 기본 요건을 제시하고 은행이 자체 심사하는 위탁보증 방식으로, 은행에서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사업체를 운영하며 신용평점 710점 이상·업력 1년 이상, 수익성·매출액 증대 등 일정 요건을 입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 자금'을 제공한다. 지역신보·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지방정부 주관 컨설팅을 받은 소상공인도 신청할 수 있다. 17일에는 농협·신한·우리·국민·IBK·SC제일·수협·제주 8개 은행이 먼저 출시하고 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관세청은 국제통화기금(IMF)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프리토리아에서 '가상자산 관련 범죄 대응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신흥국과 개도국을 중심으로 가상자산 보유 및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의 관련 법제도 설계·운영과 관세청의 국제범죄 대응 전문지식·조사 기술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9월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스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채택 지수(보유현황) 1위 국가는 인도, 2위는 미국이었고, 3위는 파키스탄, 4위는 베트남, 5위는 브라질 순이었다. 워크숍에는 한국과 프랑스, 남아공의 세무당국 관계자들과 IMF 관세 담당 관계자가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한국과 프랑스의 가상자산 시장현황 및 자금세탁 위험 동향, 가상자산 관련 제도와 규제 관련 입법 현황, 가상자산 추적시스템을 이용한 가상자산 관련 범죄 단속 사례 등에 대한 분석 결과가 공유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IMF와 협력해 신흥국 및 개도국들의 가상자산 관련 범죄 대응력 강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
◇ 일시 : 2025년 11월 16일 ◇ 국장급 전보 ▲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창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부는 내일(17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중견기업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견기업 주간은 중견 기업계의 연중 최대 행사로서 2018년부터 매년 11월 셋째 주에 개최되고 있다. 중견기업 주간을 맞아 ▲ 중견기업 국제 협력 밋업(Meet-up) 데이(17일) ▲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18일) ▲ 중견기업 혁신 콘퍼런스(20일) 등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중견기업 주간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견기업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내일(17)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갤러리아몰'에서 하반기 쇼핑행사 '갤올라잇'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가 행사로 패션·뷰티·라이프 품목의 시즌 인기 특가 아이템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장바구니 쿠폰으로 패션·뷰티 12% 할인(최대 3만원) 쿠폰과 전 상품 8%(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4%(최대 7천원)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연말 쇼핑 수요에 맞춰 온라인몰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정 특가 상품과 혜택을 마련해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G디스플레이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에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공급,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을 둘러싼 LG그룹과 벤츠의 '혁신 파트너십'이 본격화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2026년형 메르세데스-벤츠 GLC EV(전기차)에 40인치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벤츠 GLC EV는 내년 상반기 북미·유럽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벤츠에 공급하는 제품은 옥사이드 박막 트랜지스터(TFT·Thin Film Transistor) 기반의 액정표시장치(LCD) 40인치 디스플레이로 알려졌다. 옥사이드 TFT는 디스플레이 기술에서 고해상도, 대형화, 저전력 소비 등을 충족하는 차세대 기술 중 하나로, 이를 기반으로 한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벤츠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04년 벤츠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20여년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유연한 플라스틱 기판 소재로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