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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씨티은행·KB국민카드 등 민원건수 가장 많아

금감원 명판.jpg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지난해 금융민원이 전년대비 약 11% 늘어난 가운데 씨티은행, KB국민카드, DGB생명, 악사다이렉트 등이 민원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4년 금융민원·상담 동향 분석 및 향후 계획'에 따르면 작년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민원 및 상담은 총 70만6천759건으로 전년보다 10.8%(6만8천621건) 증가했다.

금융사별로 은행 중에서는 고객 10만명당 민원 건수가 씨티은행이 1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외환(8.1건), SC(7.9건), 국민(5.8건) 등 순이다.

신용카드사에서는 KB국민카드가 16.3건, 롯데카드가 16.2건, 하나카드 15.6건, 현대카드 13.3건 등으로 많았다.

생보사 중에는 DGB생명(구 우리아비바생명)이 보유계약 10만건당 62.1건으로 최다 민원을 기록했다. 이어 KDB(45건), ING(39.5건), 흥국(38.8건), 동양(36.6건) 등이 뒤를 이었다.

손보사에서는 악사다이렉트가 37.6건으로 가장 많았고 롯데(37건), 흥국(35.5건), 한화(30.3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금융투자사는 유안타(56.4건)의 활동계좌 10만좌당 민원발생 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상호저축은행에서는 유니온(고객 1만명당 43.2건), 현대(17건), 안성(16.6건) 등의 민원발생 비율이 높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권역별 주요 민원 요인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특히 민원이 큰폭으로 증가한 보험사의 경우 보험금 산정내용 설명과 불완전판매 실태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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