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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올해의 특허분쟁해결 로펌’ MIP 어워즈 수상

2017, 2019년에 이어 3번째 수상

 

[이미지=태평양]
▲ [이미지=태평양]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이 글로벌 지식재산권 전문 매체 매니징 IP(Managing IP, 지식재산권 관리)가 주최한 ‘2021 MIP 아태지역 어워즈(MIP Asia-Pacific Awards 2021)’에서 ‘올해의 특허분쟁해결 로펌’ 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니징 IP는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 산하의 지식재산권 전문 매체로 매년 특허, 상표,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관련 국가별 우수 로펌과 변호사를 심사해 발표한다.

 

태평양 지식재산권(IP) 그룹은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자동차배터리 영업비밀 분쟁’, ‘스타벅스의 전자영수증 시스템 관련 특허 분쟁 승소’, ‘롯데제과와 글리코 사이의 상품 형태 분쟁 승소’ 등 지식재산권 소송‧쟁송 부문에서 저력을 보였다.

 

강기중 태평양 지식재산권(IP) 그룹장 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는 “송무에 특히 강한 로펌이란 위상을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확실히 굳히게 돼 기쁘고, 갈수록 다양해지는 자문 분야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태평양은 이번 어워즈에서 ▲특허 분쟁 ▲특허 심사 ▲상표 ▲디자인 및 저작권 4개 분야에 모두 후보로 오르는 등 돋보이는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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