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5.3℃
  • 박무서울 1.0℃
  • 박무대전 0.1℃
  • 연무대구 5.0℃
  • 연무울산 6.1℃
  • 박무광주 2.2℃
  • 맑음부산 8.3℃
  • 맑음고창 -2.9℃
  • 맑음제주 6.7℃
  • 맑음강화 -1.6℃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소비자원 올해 리콜 권고 72%가 온라인플랫폼

김한정 의원 "해외배송상품 입점시 소비자 보호에 노력해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올해 한국소비자원의 리콜(결함 시정) 권고 조치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소비자원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내려진 리콜 권고는 229건이었다. 이 가운데 166건(72.5%)이 플랫폼 사업자였다.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리콜 권고는 총 987건이었고 이중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리콜 건수는 총 512건이었다.

최근 5년간 주요 플랫폼 사업자별로 리콜 권고 현황을 살펴본 결과, 네이버가 340건으로 가장 많았고, 11번가 168건, 쿠팡 156건, 이베이코리아 135건, 인터파크 82건이 뒤를 이었다.

올해만 한정해서 보면 쿠팡이 103건으로 가장 많았고, 네이버 90건, 이베이코리아 45건 순이었고, 대부분의 리콜 건이 해외 배송 상품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의 해외상품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해외배송상품으로 인한 피해도 증가했다"며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이 해외배송상품을 입점시킬 때 상품을 꼼꼼히 검토하는 등 소비자 보호에 한층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