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삼천리그룹, 박무철 부사장 승진 등 임원 인사 단행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천리그룹은 박무철 삼천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3일 삼천리그룹에 따르면 미주본부 지사장인 장순국 상무는 전무로, 정세영·김정태 이사는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삼천리모터스 서광영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삼천리ENG 신서호 상무는 전무로, 삼천리ES 이성욱 이사는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삼천리는 미래 경영을 준비하고 책임경영 및 안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위주의 기능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이에 적합한 역량과 추진력을 갖춘 외부 전문가 영입과 인재 발탁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생활문화 등 계열사에서 추진하는 비(非)에너지 분야의 신규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도시가스, 발전 등 에너지 관련 사업을 안정화해나가는 데도 방점을 뒀다고 부연했다.

바이오 가스, 자원순환 등 환경사업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이상봉 환경사업본부장을 외부에서 영입했다.

다음은 삼천리그룹 승진 인사.

    ◇ 삼천리
    ▲ 부사장 박무철 ▲ 전무 장순국 ▲ 상무 정세영 ▲ 상무 김정태 ▲ 이사 손민석 ▲ 이사 문봉현 ▲ 이사 김석규


    ◇ 삼천리모터스
    ▲ 부사장 서광영


    ◇ 삼천리ENG
    ▲ 전무 신서호


    ◇ 삼천리ES
    ▲ 상무 이성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