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천만장학회가 18일 제39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 30명과 대학생 170명 등 총 200여명에게 총 10억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사진=삼천리그룹]](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208/art_17398623764882_e6611e.jpg)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재단법인 천만장학회가 18일 제 39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 30명과 대학생 170명 등 총 200여명에게 총 10억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만장학회는 삼천리그룹 창업주 故이장균 회장의 장남 故이천득 님과 차남 이만득 회장의 교육 및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1987년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약 320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특히 장학생을 고등학교 재학 시기부터 선발해 대학 입시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학 입학 후에도 4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학생들의 사회 환원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국내 미술 인재 발굴을 위한 ‘천만 아트 포 영’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천만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장학생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