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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코로나19 여파' 일정 하루 단축해 사흘간 열린다

라스베이거스에서 5~7일 온·오프라인 행사 병행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행사 일정을 하루 단축해 사흘간 열린다.

31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주최 측은 당초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올해 CES의 폐막일을 하루 당겨 5∼7일 행사를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메타 플랫폼(구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등 주요 IT 기업과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업체 웨이모,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등이 불참 의사를 밝힌 가운데 나왔다.

CES는 매해 주요 IT 신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한데 모아 소개하는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만 열렸지만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해 열릴 예정이다.

이번 CES에는 2천200개 이상 기업이 오프라인 형태로 참석하며, 입장객들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감염 여부 검사를 해야 하며, 행사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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