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수)

  • 구름조금동두천 -2.9℃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3.2℃
  • 맑음대전 0.6℃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3.2℃
  • 맑음광주 1.6℃
  • 구름조금부산 4.6℃
  • 맑음고창 0.5℃
  • 구름조금제주 5.3℃
  • 구름조금강화 -3.0℃
  • 맑음보은 -0.9℃
  • 맑음금산 0.1℃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삼성세무서, 제57회 납세자의 날 행사..."성실납세자가 오늘의 주인공"

명예서장 이승준 한준에프알 대표이사 위촉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삼성무서(서장 박성학)는 3일 오후 2시 2층 대회의실에서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를 초청해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를 비롯해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전수하는 등 뜻깊게 진행됐다.

 

이날 외빈으로 역대 명예세무서장을 지낸 김영대 프로테라인 대표이사, 이채연 명인에듀 대표이사, 정강일 동부플래니쳐 대표이사 한재영 석교상사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명예서장으로는 이승준 한준에프알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이승준 명예서장은 단국대를 졸업한 뒤 1987년 주식회사 한준에프알을 설립, 현재까지 회장으로서 불용자재, LNG, 수소가스를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산업, 폐화학물질 사업, 목재펠릿사업 등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사업과 신기술 개발에 이바지하고 있다.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상에는 장수산업 장순옥 대표이사, 한무컨벤션 주식회사 조윤영 대표이사, 한국아이티에스 최성진 대표이사가 영예를 안았다.

 

국세청장 표창에는 박한옥 에드윈코리아 대표이사, 이종탁 세무법인 윈윈 강남지점 대표세무사가 각각 영예로운 수상을 했다.

 

서울국세청장 표창수상자는 신코 최 헌 대표이사, 정인개발 이의신 대표이사, 서울맥마취통증의학과의원 신병철 원장이, 세무서장 표창은 대명화분 이창용 대표, 써니텍스뷰 김정연 대표, 아이엘이 위우섭 대표, 세무그룹 온세 양경섭 대표가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유공공무원 국세청장 표창에는 조사과 구훈모 조사관이 수상했으며, ‘30년 근속기념패’에는 체납징세과 김진호 팀장, 체납징세과 백현자 조사관, ‘20년 근속기념패’는 법인세2과 정현숙 조사관, 체납징세과 조성주 조사관, 소득세과 황선우 조사관이 각각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박성학 삼성세무서장은 치사를 통해 “오늘은 57회 납세자의 날로 성실납세자가 오늘의 주인공인 날이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해 주신 납세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대내외 경제상황 악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국세행정 여건에도 어려움이 정말 많았지만,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한 바 있다”면서 “한편 올 한해도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복합 경제위기 등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세계 경제의 침체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고, 이로인한 우리 실물경제의 둔화 우려도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힘든 시기에 우리 삼성세무서 직원 모두는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가능한 모든 세정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박 서장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수상하신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늘 세무행정 일선에서 납세자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외빈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