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커넥터 4기 모집…그룹 채용브랜딩 지원

숏폼 및 카드뉴스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예정…우수 수료자 대상 인턴십 부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스마일커넥터’ 4기를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이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에따르면 ‘스마일커넥터’는 스마일게이트의 채용 정보, 기업 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콘텐츠로 기획·제작하는 콘텐츠 에디터를 의미한다. 스마일게이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스마일커넥터’로 선발되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스마일커넥터’ 지원자들은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중심으로 한 자기소개서와 사전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 과제에는 1분 내외로 자기소개를 하는 숏폼 영상을 포함시켜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매달 소정의 활동비 지급 ▲실무자 직무 특강 참여 ▲인사 담당자와의 1:1 멘토링 제공 등 다양한 특전도 주어진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인턴십 기회도 부여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이번 ‘스마일커넥터’ 4기는 활동기간 동안 회사의 브랜딩에 도움이 되는 숏폼, 카드뉴스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주도적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분야의 현업 실무자들과 협업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일커넥터’ 4기는 회사 고유의 생생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그룹의 채용브랜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스마일게이트와 더 많은 사람들과의 연결고리가 되어줄 열정적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