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정책

한국금융연수원, AX 시대 금융인재 육성 위한 웨비나 개최

오는 12일 오후 2~5시까지 ZOOM으로 진행...이승준 파이낸스데이터 대표 강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원장 이준수)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최근 생성형 AI 동향 및 Chat GPT를 활용한 금융권 현업 적용사례'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이승준 파이낸스데이터 대표(한국금융연수원 DT연수 겸임교수)가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 ZOOM 강의를 실시한다.

 

이 대표는 제1차 'AI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생성형 AI 주요 이슈, Ghat GPT를 통한 금융업무 활용 사례 및 실습을 진행한다.

 

이준수 한국금융연수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금융회사 임직원들이 현업에서 ChatGPT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AI를 주제로 한 'AI 인사이트 포럼' 웨비나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강아지 캐릭터를 확보하라’ 북새통 이룬 새벽 4시의 오픈런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한숨이었던 것 같다.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우연히 한 기사를 접한 직후 터져나왔던 그것.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기사였다. 그저 우리 일상의 한 단면을 스케치한 것이었으니까. 대충 그런 내용이었다. 최근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강아지 캐릭터 관련 상품을 파는 팝업이 모 백화점에서 열렸는데 그를 위해 새벽 4시부터 줄을 서가며 기다린다는 그런… 크게 주목할 만한 일도, 누군가에게 욕을 먹어야 할 사건도 아니었다. 그랬는데… 하루의 시작인 그 순간, 원치 않던 한숨을 끌어내게 만든 건 그 기사에 주렁주렁 매달린 댓글들이었다. ‘부모 등골 빼먹는 것들, 한심하다.’, ‘요즘 젊은 것들 매번 돈 없다 툴툴대더니 저런 쓸데없는 짓 하느라 저 모양이지.’, ‘정신 나간 것들, 부모들은 지 자식이 저러는 걸 알까,’ 등등 비난 일색의 내용들이 가득이었다. 개중엔 욕할 일이 아니라며 옹호하는 내용도 눈에 띄었지만 그건 극소수에 불과했다. 왜 그러는 걸까? 요즘이니 지 부모니 하는 걸로 미루어 보건대 댓글의 작성자들 상당수는 기성세대의 한자리를 차지한 이들이 분명해 보였다. 그들의 눈엔 겨우 장난감 따위를 사자고 잠도 설쳐가며 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