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오늘의집이 지난 4주간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오늘의집 라이브’가 누적 시청자 115만명, 회당 평균 5억원 거래액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오늘의집은 26일 이 같은 성과를 공개하며, 이날 오후 8시 자사 가구 브랜드 ‘레이어(layer)’를 주제로 한 스페셜 라이브를 추가 편성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인테리어와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특화된 구성으로, 미닉스, 에싸, 바겐슈타이거, 데스커 등 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방송은 각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특가로 선보이며, 역대 일 거래액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가구·리빙 카테고리가 비수기인 4~5월에도 높은 성과를 거두며, 오늘의집의 플랫폼 파급력과 상품 큐레이션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오늘의집은 라이브 방송에서 제품 할인 쿠폰과 인테리어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고객 호응을 이끌었다. 단순 판매를 넘어 실사용 공간을 영상으로 연출하고, 제품 리뷰와 스타일링샷을 함께 노출하는 방식으로 ‘보는 재미’와 실용 정보를 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오후 진행되는 레이어 라이브에서는 대표 제품군인 페이브 침대·매트리스·가죽 소파가 소개된다. 방송에는 가구 담당 MD가 직접 출연해 제품 특징을 설명하고, 시청자와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할 예정이다.
구매자 혜택도 강화된다. ▲전상품 20% 쿠폰 ▲금액대별 쿠폰 3종 ▲최대 구매 고객 대상 웨스틴조선호텔 숙박권 증정 ▲추첨을 통한 ‘페이브 스틸 사이드 테이블’ 제공 등이 마련됐다.
또 오늘의집은 ‘30일 무료체험 및 반품 프로모션’도 동시 진행한다. 대상 품목은 페이브 매트리스 전 사이즈(SS~LK)와 가죽 소파로, 특히 소파 제품은 이번이 첫 무료체험 이벤트다.
오늘의집은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의 본격적인 정비 기간을 거친 뒤, 오는 6월 정식 론칭에 나설 계획이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오늘의 선택이 내일의 집을 바꾼다는 브랜드 철학을 라이브 콘텐츠에 담아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6월 론칭될 정식 ‘오늘의집 라이브’에서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화 상품과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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