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수 대전지방세무사회장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김영기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625/art_17501406464601_936079.jpg)
![대전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진오)가 제26대 신용일 회장과 김정덕⬝안봉훈 부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영기 기자] ](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625/art_17501406451518_5cb6e1.jpg)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장마철 초여름 날씨인 6월18일 대전시 동구 동서대로 ‘선샤인호텔 대전’ 그랜드볼룸 5층. 금빛 세무사 배지를 가슴에 달고 있는 대전지방세무사회 소속 950여명의 회원들이 ‘정기총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캐치프레이즈는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원과 함께한 50년(1975~2025), 10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지속성장 가능한 철학을 담아냈다.
대전지방세무사회 창립 50주년 행사는 한마디로 AI 시대의 미래지향적 전문가로서 새로운 철학을 가지고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를위한 ‘50주년 축하와 회원간 화합의 장’으로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_정기총회 ▲2부_회원 보수교육 ▲3부_‘창립 50주년’ 기념행사 ▲4부 축하공연 ▲5부 만찬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에앞서 한국세무사회장 선거(투표 총원 929명 중 756표 투표. 81.37%)도 진행됐다.
고태수 대전세무사회장은 지난 4년간 회원들의 숙원사업인 ‘대전지방세무사회관 신축’을 성공리에 마무리 하고, 회관1층에 회원교육장을 마련해 그야말로 회원을 위한 회관으로 우뚝 세웠다.
특히, 대전지방국세청을 비롯해 산하 세무서에 근무하며 일반 납세자들에게는 물론 관내 세무사들에게 친절하고 모범적인 국세공무원을 분기에 한분씩 ‘칭찬합시다’의 수상자로 선정해 귀감이 되도록 추진했다.
또 대전지방세무사회 축구동호회를 전국 지방회 최초로 창단식을 가지는 등 회원들의 동호회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지원하는데 행정력을 아끼지 않았다.
오늘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성대히 준비하는 등 임기동안 일반 회무는 물론 다양한 특별회무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2년간 대전지방세무사회 ‘제26대 회장’으로 무투표 당선된 신용일 회장은 김정덕 연대부회장, 안봉훈 연대부회장과 함께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하고 활약하게 된다.
대전지방세무사회 소속 950여명에 육박하는 회원을 비롯해 제25대 고태수 회장, 안상규⬝전용근 부회장, 총무이사, 업무이사 회원이사 등 상임 이사진, 대전지방국세동우회 주을규 회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역대 회장을 지낸 이종성⬝박종근⬝임소병⬝유병섭⬝전기정 고문이 참석했다.
내빈은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최시헌·천혜영 부회장, 김겸순 윤리위원장, 구광회 감사, 오의식 감사, 이동기 연수원장, 국제이사, 전산이사 등 상임 이사진이 대거 참석했다.
지방세무사회 회장단은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고태수 대전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 앞서 4년간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시 한번 회원들에게 큰 인사를 드렸다.
고 회장은 제일 먼저 “지금까지 보내 주신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출범하게될 대전지방세무사회 제26대 회장단에게도 더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참석회원들에게 따뜻한 박수로 축하와 환영을 뜻을 보냈다.
이에앞서 고 회장은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본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회원님들의 과분할 정도로 큰 성원에 힘입어 견고하고 아름다운 지방세무사회관을 신축하고 작년 5월9일에 준공식 또한 잘 마칠수 있었으며 회관 1층은 교육장으로 마련되었다”고 가장 큰 회무를 소개했다.
특히 고태수 회장은 “대전지방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에 근무하며, 납세자에게는 물론 우리 회원님들께 친절하고 모범적인 국세동무원을 분기에 한분씩 ‘칭찬합시다’의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강조했다.
고 회장은 “AI시대를 맞아 회원님들께서 만족해하는 플랫폼 세무사회를 탄생시키고 1만7천여 회원의 권익과 업역확대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고 있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님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용일 신임 26대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이번에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제가 개인은 비롯 부족하지만 연대부회장인 김정덕 안봉훈 세무사와 합심해서 세무사의 위상을 높이고 대전지방세무사회가 최고의 세무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국세무사회 제22대 회장후보 소견발표_ 기호1번 구재이 후보 [사진=김영기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625/art_17501413190505_6eb6f8.jpg)
![한국세무사회 제22대 회장후보 소견발표_ 기호2번 김완일 후보 [사진=김영기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625/art_17501413196097_5cbacb.jpg)
![‘대전지방세무사회, 제26대 신용일 신임 회장과 김정덕⬝안봉훈 부회장이 기념포즈를 취했다.[사진=김영기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625/art_17501413212523_003f8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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