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LG생활건강의 세탁세제 브랜드 테크가 이마트와 협업해 신규 캡슐세제 브랜드 ‘테크 수퍼캡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테크는 LG생활건강이 1966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세탁세제 브랜드다. LG생활건강은 최근 빠르게 성장 중인 캡슐세제 시장에 주목해 테크 수퍼캡스 6종을 출시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사용이 간편한 캡슐형 제품으로 빨간 국물, 삼겹살 기름 등 한국인이 자주 묻히는 150가지 얼룩을 애벌빨래 없이 제거할 수 있다. 건조기 사용 후 최대 28일간 향기도 유지된다.
대표 제품은 ‘베이킹소다+구연산’과 ‘향기맥스’다. ‘베이킹소다+구연산’은 찌든 때와 체취를 제거한다. ‘향기맥스’는 건조기 사용 후에도 향을 오래 유지하도록 글로벌 향료사의 생분해성 향기 캡슐 기술을 적용했다. 이밖에 울 세탁용 ‘울드라이’, 소량 세탁용 ‘파워 딥클린’, 실내 건조용 ‘실내건조’ 제품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테크 브랜드 담당자는 “LG생활건강의 50년 넘는 기술력과 이마트의 유통 전문성이 결합해 기능성과 감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세제를 출시했다”며 “고객의 세탁 고민을 함께 해결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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