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LG생활건강 더후, 고발색 안티에이징 ‘에센셜 립 글로우밤’ 제안

주름 개선 기능성 립 케어, 식물성 오일로 입술 보습과 메이크업까지
8가지 색상에 고객층도 세분화… “한 번만 발라도 선명한 컬러 연출”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입술 노화 관리에 메이크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고발색 안티에이징 립밤 ‘에센셜 립 글로우밤’을 출시하고 사용을 제안했다.

 

더후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더후의 기술력으로 입술 피부의 보습 기능을 극대화한 ‘주름 개선 기능성’ 안티에이징 립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 소개. 특히 동백, 행인, 목화씨 등 8가지 식물성 오일을 함유한 ‘로얄 오일 콤플렉스TM’가 입술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고 영양분을 공급해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로 가꿔준다는 것.

 

실제로 인체적용실험에서 2주간 에센셜 립 글로우밤을 사용했을 때 입술 주름이 33.7% 개선됐고, 30시간 동안 입술 보습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또한 더후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한 번만 발라도 자연스럽고 생생한 컬러감이 연출되는 것도 특징이다. 8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쿨톤(Cool tone)과 웜톤(Warm tone)’의 퍼스널 컬러와 사계절을 기반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8가지 색상마다 궁중의 꽃이 연상되는 컬러 스토리도 흥미롭고, 더후 브랜드의 상징인 ‘연꽃’ 장식에는 키링을 걸 수 있도록 디자인해 독창성에 휴대성까지 더했다고 강조했다.

 

더후 관계자는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쉽게 거칠어지는 연약한 입술을 진정시켜 매끈한 동안 입술로 관리할 수 있다”면서 “입술 피부의 안티에이징을 넘어 한번만 발라도 선명하게 피어나는 유리알 광택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