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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의상 논란, 낯 뜨거운 19금 댄스 "TV에서 엉덩이는 처음 봤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마마무 화사가 의상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마마무 화사는 '2019 MAMA FANS CHOICE in JAPAN' 시상식 축하 무대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그녀는 이날 엉덩이를 강조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선정성 논란으로 휩싸였다.

 

화사는 여성의 성적 매력을 강조한 안무 트월킹을 가미해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멋있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TV에서 엉덩이는 처음 봤다"는 등의 질타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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