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2018 KBS 연예대상 이영자, 매니저 언급 없는 수상소감? "나 잘해서 받은 거 아니란 걸 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화제다.

 

이영자는 22일 열린 2018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불렸다.

 

이날 무대에 오른 그녀는 "내가 잘해서만 받은 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며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8년째 '안녕하세요'를 진행한 그녀는 함께 출연하고 있는 신동엽, 김태균, 정찬우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눈물을 펑펑 쏟으며 소감을 밝히는 동안 그녀는 여러 명의 방송 관계자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늘 저한테 꽃을 선물해서 제가 마치 꽤 괜찮은 아이처럼 느끼게 해주는 이햇님 작가님한테도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각종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그녀의 뜻깊은 수상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정부조직 개편, 미래 산업 강국으로 가는 시험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이재명 정부가 출범 석 달 만에 내놓은 조직개편안은 단순한 행정 개편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전략적 행보로 읽힌다. 검찰 개혁 등 정치적 쟁점이 포함되어 있으나, 이번 개편의 진짜 무게추는 경제와 미래 산업을 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편의 핵심은 정부가 최우선 국정과제로 내세운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부총리급으로 격상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를 설치한 것은 AI를 단순한 신산업이 아닌 국가 성장 동력의 최전선으로 놓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약 17년 만에 부활하는 과학기술부총리는 정부의 기술·산업 혁신 정책을 총괄하며, AI·반도체·첨단산업을 국가 전략사업으로 밀어붙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 방송통신위원회를 폐지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 기능을 일원화한 조치는 의미가 크다. 과기정통부가 방송 업무에서 벗어나 AI와 첨단기술 정책에 전념하도록 해, 정부 부처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려는 의도다. 아울러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13개 부처 장관이 참여하는 국가 AI전략위원회는 범부처 정책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