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이혜숙이 아들의 여자친구를 격하게 환영했다.
23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이혜숙(나홍실 역)이 며느릿감을 흡족스레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혜숙은 동성애자라고 생각했던 아들 박성훈(장고래 역)가 여자친구 나혜미(김미란 역)를 소개하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혜숙은 아무것도 묻지 않은 채 두 사람을 허락하며 열정적으로 지지를 보냈다.
딸이 이것저것 신상을 묻자 기분이 상할까 이를 말리며 "다섯 살 차이는 궁합도 보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심지어 평소 못마땅하게 여기던 임예진(소양자 역)이 사돈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하루라도 빨리 결혼시키고 싶다"며 서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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