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삼락동에서 '대응 1단계'가 발령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부산 삼락동 대성 공업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원과 장비가 총동원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당국은 현장 유독성 연기로 인해 인근 주민과 노동자들을 피신시키고 일대 도로를 통제한 끝에 진압에 성공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없으나 약 5억 원의 손실액이 발생했다.
이에 주민들은 "화재가 수십여 분 뒤에 정리됐는데 유독성 연기 문제는 없을지 걱정이다"라며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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