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이자 방송인 이승기를 향한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그는 28일 열린 '2018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수상 결과에 납득하지 못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당시 시상식 후보에는 최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던 백종원이 존재한 바, 많은 이들이 그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모든 이들의 예상을 깨고 이 씨가 대상을 수상하자 일각에서는 불만의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실제로 한 누리꾼은 "이승기가 출연하는 SBS '집사일체'에서 뭐 했는지 아는 사람보다 홍탁집 메뉴를 아는 사람이 더 많을 듯"이라고 말했다.

최근 방송된 '골목식당'에서는 불성실한 태도의 홍탁집 아들로 인해 많은 이슈를 모은 바 있다.

또 다른 누리꾼들 역시 "'골목식당'은 안 봤어도 홍탁집이 닭곰탕, 닭도리탕 파는 걸 안다", "닭곰탕 점심 가격은 5500원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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