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019년 새해인사말'에 대한 대중의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12월 막바지에 접어들면서부터 인터넷상에서 공유되기 시작한 '2019년 새해인사말'이 31일 현재 한층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10간의 6번째 '기'와 12간지의 12번째 '해' 즉 돼지의 해인 기해년으로 음양오행 특성상 '기'가 황금색을 뜻하는 성질을 품어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는 황금과 돼지를 표현하는 문구 "재물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길 빕니다", "꿀 떨어지는 풍성한 새해가 되세요"라는 등의 감사글이 공유되고 있다.
이 와중엔 취업준비사이트 '잡코리아' 설문조사서 직장인들이 꺼려 하는 새해인사말로 광고성 짙은 인사말이 상위를 차지해 고민을 더하고 있다.
이에 한 대중은 "참신한 내용을 생각하는게 쉽지 않더라. 최근 인사말을 제공해주는 어플을 깔았다"고 밝혀 공감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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