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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고주원, 김보미 만난 후 겉과 속 달라져…긴장하더니 뒤에선 헤벌쭉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배우 고주원이 소개팅 상대인 김보미 씨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1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기차를 타고 인제로 가 2시간 왕복 등산에 나섰다.

 

기차에 먼저 타 그녀를 기다렸던 고주원은 한 여성의 등장에 놀랐다 팬이라는 사실에 안도했다. 곧 이어 등장한 상대의 모습에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상대방 앞에서 손을 떨 정도로 긴장한 모습이었던 고주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일 괜찮다"며 기뻐했다.

 

겉 모습과 속이 다른 것 같은 그의 모습에 대중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등산 전 그는 상대에게 "참고로 여기를 완주하려면 두 시간 걸어야 된다"고 말했고, 김보미 씨는 "진짜냐"고 놀라했다.

 

개그맨 이용진은 두 사람의 모습에 "두 시간이면 거의 종주인데요 종주?"라며 "양말을 줬으면 안 됐다. 아이젠을 줬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금 힘들고 그러면 얘기하라"고 말했고, 김보미는 "아 두 시간을 걸어야 하는구나"라며 말수를 잃어가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방송 이후 그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며 나이, 직업, 학력 등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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