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배우 이용녀, 안락사 알고 있었다? "수년 전부터 의심…보호비 2달 밀리니 죽인다고"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이용녀 씨가 논란이 되고 있는 유기견 안락사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100마리가 넘는 유기견을 보호 중인 이용녀 씨는 최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논란의 중심에 선 '케어' 대표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이씨는 수년 전부터 안락사를 의심했다고 밝히며 케어 측이 보호비 2달 미납을 이유로 보호 중인 개들을 죽인다는 연락을 한 뒤 가보니 개들은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자신은 100마리의 개를 돌보는 것에 대해 한 달 400여만원을 쓰는데 1년에 30억원에 가까운 후원금으로 어찌 600마리의 유기견을 거느리기 힘들었다는 것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이씨를 논란의 동물권단체의 대표가 됐으면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