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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18회, 급격히 실종된 분량에 '찐찐' 오나라 자체 떡밥 방출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오나라가 '스카이캐슬' 18회 분량 감소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

 

19일 오나라는 자신의 팬카페에 "찐찐이에요.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오나라는 "찐찐이는 촬영 현장에서 감독님이 완전 방목 하셔요. 풀어놓고 키운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방송에 나온 것 보다 애드립이 몇 배로 날라다녀요. 매번 너무 기대를 하셔서 부담스러울 정도"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나라는 "('스카이캐슬') 17회, 18회가 사건 위주로 스토리가 집중되면서 찐찐이 분량이 적은 걸 알게 됐거든요. 짧게 나오는 만큼 내려놓았더니 의외의 곳에서 웃음이 유발되네요. 머리 들어올리는 거 당연히 애드립. 피라미드 씬에서 몽둥이 드립도 애드립. 척추 7번도 애드립. 뭐 그렇습니다. 먹고 살기 신나네요"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스카이캐슬' 18회 속 오나라의 분량과 별개로 공개된 촬영 비화에 더욱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19일 방송된 JTBC '스카이캐슬' 18회는 전국 22.3%(닐슨코리아 제공)이라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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