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스카이캐슬' 18회, 급격히 실종된 분량에 '찐찐' 오나라 자체 떡밥 방출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오나라가 '스카이캐슬' 18회 분량 감소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

 

19일 오나라는 자신의 팬카페에 "찐찐이에요.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오나라는 "찐찐이는 촬영 현장에서 감독님이 완전 방목 하셔요. 풀어놓고 키운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방송에 나온 것 보다 애드립이 몇 배로 날라다녀요. 매번 너무 기대를 하셔서 부담스러울 정도"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나라는 "('스카이캐슬') 17회, 18회가 사건 위주로 스토리가 집중되면서 찐찐이 분량이 적은 걸 알게 됐거든요. 짧게 나오는 만큼 내려놓았더니 의외의 곳에서 웃음이 유발되네요. 머리 들어올리는 거 당연히 애드립. 피라미드 씬에서 몽둥이 드립도 애드립. 척추 7번도 애드립. 뭐 그렇습니다. 먹고 살기 신나네요"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스카이캐슬' 18회 속 오나라의 분량과 별개로 공개된 촬영 비화에 더욱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19일 방송된 JTBC '스카이캐슬' 18회는 전국 22.3%(닐슨코리아 제공)이라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