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50대 한국 남성이 사망해 타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섬에서 파견 임무를 수행하던 50대 한국 남성 ㅇ씨가 사망한 채 발견, 타살 가능성까지 번지고 있다.
그의 사체 상태가 발견 당시 경악스러울 정도로 잔인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상황.
잔인하게 살해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그의 상태를 들은 국내 누리꾼들은 "실컷 때린 뒤 자살로 위장한 게 아니냐", "위장이 아니고서야 이미 자상이 있고, 흉기도 있는데 전선에 감아놓은 게 말이 되냐"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해외서 살해된 한국 남성의 소식과 함께 국내 누리꾼들의 당황, 공포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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