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일본 인플루엔자 환자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세간의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25일 일본 현지 매체들은 같은 날 각각 전철과 아파트에서 떨어진 이들이 모두 인플루엔자 환자라고 보도했다.
이에 일본 후생노동성은 "인플루엔자 환자들이 빨리 달리거나 밖으로 뛰어내리는 과격한 모습을 보인다"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것 역시 그 일부"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년간 파악된 이러한 사례는 약 100여건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국내에서도 타미플루 복용자가 창 밖으로 뛰어내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던 바.
하지만 일본의 경우 약을 먹지 않은 이들이 포함된 만큼 관련 여부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