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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 따라 가냐"…아라시, 내년 이후 휴식기 소식에 이어지는 해체 걱정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0년 동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그룹 아라시가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복수의 일본 현지 매체는 "그룹 아라시가 내년 연말까지 활동한 뒤 휴식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개인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27일 알렸다.

 

이에 우리나라 팬들도 해당 그룹이 휴식기를 가진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일부 여론은 2년 전 25년 동안 인기를 누리다 해체한 일본 그룹 SMAP처럼 해당 그룹도 해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여론은 해체된 SMAP과 아라시는 같은 소속사를 두고 있기에 SMAP의 해체 수순을 따라가지 않겠냐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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