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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코갤광수' 만화가 카광, "300만 원 벌었어" 잇따른 만행들→피해女까지 조롱 의혹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만화가 카광을 향한 대중의 분노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모 인터넷사이트서 경악스러운 장난들로 물의를 일으킨 코갤광수. 만화가 카광이 해당 활동자임이 27일 밝혀졌다.

 

일찍이 그의 전적에 의심을 품어왔던 일부 네티즌들. 이들에 따르면 그의 만행은 경악스러운 수준었다.

 

전직 비제이였던 그는 고령의 타 비제이에게 막말을 내뱉거나 고인을 희화, 웹하드사이트에 모 여성의 사진을 미끼로 얻은 수익을 자랑하며 "삼백만 원 벌었다. 삼백만 원 어치 사랑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심지어 극단적 선택을 한 피해자에겐 "나한테 XX주지. 불쌍하네"라는 납득하기 힘든 말까지 덧붙여 비난을 산 것.

 

덜미가 잡히자 그는 "삐빅, 5등급 XX입니다"라며 한차례 발뺌, 사태가 커지자 그는 공식사과를 한 상황이나 공분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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