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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당시 CCTV 속에는…"피범벅된 피해자에 가해자도 깜짝"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 사건이 일어나 파문이 일고 있다.

 

29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클럽 '버닝썬' 폭행 당시의 CCTV를 보도해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CCTV 속에는 피해자 A씨가 B씨의 발에 걸려 넘어진 뒤 수차례 폭행을 당하는 모습이 가감없이 담겨졌다.

 

더군다나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이 A씨를 거칠게 연행한 뒤 폭행을 가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얼굴과 옷이 피범벅이 된 A씨의 행색이 적나라하게 담겼음에도 경찰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하고 나섰다.

 

그러나 B씨마저도 "현장에서 멀쩡했던 A씨가 경찰서에서 피를 봤다"며 A씨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

 

여러 폭행 사건이 얽힌 가운데 '버닝썬' 운영자인 승리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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