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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결혼 소식, '3월의 신부' 탄생…30대 끝에서 "결혼 안 하면 불행해질까"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공현주가 화촉을 예고했다.

 

1일 공현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1살 연상의 평범한 직장인 남성과 오는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혀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전해진 내용에 따르면 그녀는 내달 16일 측근들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특히 그녀는 앞서 레이디경향과의 인터뷰 당시 "30대 주변 지인들이 결혼과 커리어·출산 등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 걸 많이 봐서 나도 20대 땐 '30대가 돼서 미혼이면 불행해질까?'라는 걱정을 했다"라고 혼인에 대한 남다른 고민을 밝혔던 바, 1일 전해진 소식이 더욱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그녀는 "막상 30대가 되고 보니 내가 원하는 게 분명해져서 지금이 훨씬 좋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자신의 피앙세와 새로운 시작을 예고한 그녀를 향해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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