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구정 연휴를 앞둔 주말 휴일, 고속도로 교통 상황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2일 구정 연휴 시작 전, 주말을 이용해 귀향길에 많은 이들이 고향을 찾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고속도로가 원활한 소통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일각에선 긴 연휴를 앞두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기도 했으나 오후 8시 기준 아직까진 교통량이 여유 있게 유지되고 있다.
이에 한국도로교통공사에선 오는 3일 오전 5시를 기점으로 정체가 시작되며 오후 3시경 극심한 정체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서평택과 서해대교 구간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50번 영동고속도로 강원도 일부 지역엔 옅은 안개와 강풍이 불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실시간 교통 정보는 한국도로교통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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