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서해안 고속도로서 13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5일 새벽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면 평택 부근에서 13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다섯 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A씨는 자신의 차량을 몰고 앞서가던 25톤 상당의 화물차량을 받았다.
이에 뒤따르던 차량 열한 대가 연속적으로 부딪히며 13중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설을 맞아 친지를 만나러 가는 이용객들이 늘어나며 고속도로가 붐비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가족을 방문하고자 무리해서 이동하다 보면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교통공단 측은 "졸음운전과 음주운전이 명절 사고의 주범인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고로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 나오며 세간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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