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 박정민을 향해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6일 설을 맞아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이 방송되면서 배우 박정민의 피아노 연주가 화제다.
개봉 당시 박정민은 극 중 피아노에 천부적인 능력을 가진 진태 역을 맡아 수백 시간을 투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박정민은 실제로는 만져본 적도 없음에도 극 중 쇼팽의 '녹턴', '즉흥환상곡'은 물론 베토벤의 피아노소타나 14번 '월광' 등을 선보여 세간의 극찬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는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신동 진태와 빛바랜 복서 조하(이병헌 분)의 이야기를 담아 340만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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