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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중국 직업, 완전히 달라진 모습에…백종원 "새벽 5시부터 깨워"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의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 화제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개과천선한 모습이 공개된 홍탁집 아들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중국 직업에도 대중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포방터시장 편에 출연한 그는 모친과 함께 식당을 운영,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백종원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이 중국에서 일을 했다고 설명, 이에 백종원이 묻자 웃음으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그의 모습을 본 백종원의 호통에 결국 그가 중국 직업을 털어놨지만 방송 내에서는 공개되지 않았고,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밀수, 짝퉁 사업 등 다양한 추측을 제기했지만 이후 모든 것이 비공개로 부쳐져 의문을 남겼다.

 

시청자들의 거센 비난 여론을 받았던 그는 이후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고 180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고, 지난달 24일 방송에서 백종원이 그의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종원은 "오늘 아침에도 연락이 왔다. 새벽 5시 50분에. 그 친구 때문에 잠을 못 잔다"라며 "너무 열심히 해서 그만하라고도 못하겠다. 새벽 다섯시에 출근 인증을 시작으로 퇴근 인증까지 한다"라고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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