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홍석천이 10여년 전에 입양한 딸과 이태원 클럽을 갔다.
9일 재방영된 SBS '요즘 가족 : 조카면 족하다?'에서는 두 사람이 이태원 클럽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클럽 분위기에 심취해 체력이 먼저 방전된 홍석천은 테이블로 돌아가 지친 모습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조카의 주변에 접근한 남성들이 귓속말과 손깍지 등의 스킨십을 해 스튜디오를 당황하게 했다.
가슴을 졸이며 이 모습을 지켜본 것과 삼촌과 달리 조카는 "아까부터 지켜봤다"며 한 남성에게 포감을 표시했다.
특히 남성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가 하면 뒤에서 몸을 밀착한 채 춤을 추는 19금 댄스를 선보였고, 조카의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그는 "자기들 끼리 춘거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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