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리갈하이'를 둘러싼 반응이 나뉘고 있다.
8일 1회를 마친 JTBC '리갈하이'에선 완벽 법조인 고태림(진구 분)과 새내기 법조인 서재인(서은수 분)가 코믹케미를 뽐냈다.
일찌감치 해당 드라마는 지난 2012년 후지TV서 방영된 동명의 작품을 재구성한 것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그러나 방송 후 일각에선 "깔끔한 전개와 캐릭터의 거침없는 언변이 매력인데 한국판은 그게 없다, 원작을 이렇게 망치냐"라고 거센 실망감을 표현하고 있는 상황. 시청자 게시판에도 지적글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제 시작한 해당 드라마에 대해 "첫방인데 악플이 심하게 달리고 있다", "시대에 맞춰 각색한 듯. 좀 더 지켜보자"라는 격려도 이어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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