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승리 클럽 버닝썬이 마약과 성폭행 동영상으로 연일 화제다.
최근 경찰이 마약 의혹과 성폭행 동영상 논란과 관련 버닝썬에 대하여 내사를 시작했다.
성폭행 동영상은 지난해 12월 SNS에 유포됐다. 영상 속 여성이 데이트 강간 물약(일명 물뽕)을 복용 후 강제로 성관계를 한 것이냐는 의혹이 나오며 갖가지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일각에서는 동영상의 촬영자는 클럽 버닝썬의 MD가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어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일 MBC 단독 보도를 통해 큰 돈을 쓰는 VIP손님에게 10만 원을 더 받고 가드를 따로 붙여주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미모의 여성 게스트를 공급하는 MD가 손님을 접대하는 과정에서 촬영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최근 전 직원들이 "앞에 망 좀 봐라"라며 손님들이 VIP룸이나 호텔 1층 장애인실에서 마약을 흡입한다고 폭로해 의구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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